휴가철 추억담기 이정도면 거뜬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 참에 남들 다 가지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하나 장만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있을 터. 하지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0만원대 이상의 다기능 디카들은 이제야 디카에 접하게 될 초보자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스럽다. 이런 이들을 위해 가격 부담이 덜 하고 기능적으로도 무난한 10만원대 보급형 인기 디카들을 살펴보자.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A500'은 자체개발한 `슈퍼 HR CCD'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별다른 수동기능도 없기에 디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다만 다소 어두운 렌즈는 빛이 부족한 실내촬영 시 사진이 어둡게 나올 수 있고, 뷰파인더가 없어 LCD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밝은 야외에서는 촬영이 불편 할 수도 있다.
삼성테크윈의 `케녹스 S500'은 비교적 넓은 2.4인치 LCD화면으로 촬영이 편리하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E모드'버튼은 포토프레임ㆍ아웃포커싱ㆍ컬러효과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보다 재미있는 사진촬영을 지원한다. 20MB 내장메모리는 메모리카드용량이 부족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렌즈가 어두워 조명이 부족한 실내촬영 시에는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한 색감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파워샷 A530'은 수동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경쟁제품들과 달리 ISO 800의 고감도를 지원,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게 해준다. 하지만 1.8인치의 작은 LCD화면은 촬영이 다소 답답할 수 있다.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이 참에 남들 다 가지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하나 장만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있을 터. 하지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0만원대 이상의 다기능 디카들은 이제야 디카에 접하게 될 초보자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스럽다. 이런 이들을 위해 가격 부담이 덜 하고 기능적으로도 무난한 10만원대 보급형 인기 디카들을 살펴보자.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A500'은 자체개발한 `슈퍼 HR CCD'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별다른 수동기능도 없기에 디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다만 다소 어두운 렌즈는 빛이 부족한 실내촬영 시 사진이 어둡게 나올 수 있고, 뷰파인더가 없어 LCD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밝은 야외에서는 촬영이 불편 할 수도 있다.
삼성테크윈의 `케녹스 S500'은 비교적 넓은 2.4인치 LCD화면으로 촬영이 편리하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E모드'버튼은 포토프레임ㆍ아웃포커싱ㆍ컬러효과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해 보다 재미있는 사진촬영을 지원한다. 20MB 내장메모리는 메모리카드용량이 부족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렌즈가 어두워 조명이 부족한 실내촬영 시에는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한 색감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파워샷 A530'은 수동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경쟁제품들과 달리 ISO 800의 고감도를 지원,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로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게 해준다. 하지만 1.8인치의 작은 LCD화면은 촬영이 다소 답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