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라운대학 평가… 85계단 껑충 2위 대만과 10점차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는 지난 1일 미국 브라운대학이 발표한 2006년 세계 전자정부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순위 86위에서 무려 85계단이나 상승,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이 평가는 브라운대학 공공정책센터(센터장 대럴 웨스트 교수)가 2001년부터 매년 6∼7월에 세계 전자정부 수준을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 세계 198개 국가, 1782개의 정부 웹사이트를 조사해 평가했다.
평가대상 정부 웹사이트에는 행정부ㆍ입법부ㆍ사법부가 모두 포함되며, 보건ㆍ교육ㆍ외무ㆍ내무ㆍ재무ㆍ외국투자ㆍ교통ㆍ국방ㆍ관광ㆍ통신 등 정부 부처의 사이트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온라인 서비스, 장애인 접근성, 데이터베이스, 개인정보보호정책, 보안정책, 온라인 정부간행물 제공 등의 세부 평가항목에 의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는 종합점수 60.3점을 받아 2위인 대만(49.8점)과 1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온라인서비스 제공, 데이터베이스, 개인정보보호정책 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제대로 평가에 반영돼 순위가 급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운대학은 우리나라가 방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 예로 G4C 포털에서 50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 각 부처도 납세, 시험결과 조회, 이산가족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든 사이트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는 점,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비디오클립과 오디오클립을 제공하는 점, 사용자 위주로 구성된 웹페이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방명록이나 포럼을 갖고 있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성 부문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는 지난 1일 미국 브라운대학이 발표한 2006년 세계 전자정부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순위 86위에서 무려 85계단이나 상승,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이 평가는 브라운대학 공공정책센터(센터장 대럴 웨스트 교수)가 2001년부터 매년 6∼7월에 세계 전자정부 수준을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 세계 198개 국가, 1782개의 정부 웹사이트를 조사해 평가했다.
평가대상 정부 웹사이트에는 행정부ㆍ입법부ㆍ사법부가 모두 포함되며, 보건ㆍ교육ㆍ외무ㆍ내무ㆍ재무ㆍ외국투자ㆍ교통ㆍ국방ㆍ관광ㆍ통신 등 정부 부처의 사이트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온라인 서비스, 장애인 접근성, 데이터베이스, 개인정보보호정책, 보안정책, 온라인 정부간행물 제공 등의 세부 평가항목에 의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는 종합점수 60.3점을 받아 2위인 대만(49.8점)과 1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온라인서비스 제공, 데이터베이스, 개인정보보호정책 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제대로 평가에 반영돼 순위가 급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운대학은 우리나라가 방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 예로 G4C 포털에서 500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 각 부처도 납세, 시험결과 조회, 이산가족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모든 사이트들이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는 점,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비디오클립과 오디오클립을 제공하는 점, 사용자 위주로 구성된 웹페이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방명록이나 포럼을 갖고 있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성 부문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