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대형로봇전문전시회 내일부터 코엑스서 개막
80여업체 제품 출품ㆍ900개팀 콘테스트 등 볼거리 다채
MS 크레이그 먼디 부회장 등 세계석학초청 학술대회도
"로보월드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로보월드 2006 개막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내 최초의 인조인간로봇 `에버원'이 사회를 본다. 이어 에버원이 국내 최초의 대형 로봇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 2006'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주관한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로봇 태권 브이'의 김청기 감독 등 주요 인사들 틈에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함께 테이프 커팅에 참여한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06' 전시회 개막식장에서 벌어지게 될 실제 상황이다. 인간을 닮은 똑똑한 로봇이 눈 앞의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국내 첫 국제 규모의 로봇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 2006'이 산업자원부 주최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다가오는 로봇,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기존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로봇 관련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를 통합해 탄생한 `로보월드 2006'에는 국내 80여 로봇업체가 서비스로봇？네트워크로봇？제조용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전시하는 `국제로봇산업대전'(iRIS 2006), 로봇 격투？축구 등 7개 대회 22개 종목에 900개팀 1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06),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레이그 먼디 수석부회장 등 6명의 석학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한일 서비스로봇워크숍 등이 열리는 국제로봇컨퍼런스(KRC 2006)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들이 등장한다.
◇국제로봇산업대전= `로보월드 2006'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에는 유진로봇의 가정용 서비스로봇 `아이로비 큐', 한울로보틱스의 지능형 청소로봇 `네토로', 이지로보틱스의 엔터테인먼트 로봇 `큐보', 모스트아이텍의 가정용 서비스 로봇 `미르' 등 이달말 선보일 100만원대 네트워크형 국민로봇들이 미리 선을 보인다. 또 각종 청소로봇 제품, 롭해즈？하누리 등 군사로봇, 한울로보틱스의 대화형 감성로봇 `라이'와 극한작업로봇, 교사 도우미 로봇 등 다양한 지능로봇이 공개된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의 협조제어 산업용로봇, 동일파텍의 위험작업용로봇, 싸이맥스의 반송로봇 등 제조업용 로봇들도 전시된다.
특히 전시장 내 로봇 시연회장에서는 위아의 실내 화재진압로봇, 이디의 지능로봇(유로보), 마이크로로봇의 청소로봇(유봇), ETRI의 네트워크 로봇 등 14종의 로봇들이 개별 시연회를 갖는다. 또 전시장 내 성장동력 미래관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최대 볼거리로 등장할 노래하는 인조인간로봇 `에버투', 생산기술연구원의 심부름로봇(SRP-X1),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휴보', 건국대의 팔씨름로봇,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바텐더로봇(T-rot) 등이 깜짝 쇼를 펼친다.
◇국제로봇컨테스트=코엑스 1층 프리펑션에서는 주어진 최고 난이도의 기술도전과제를 수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상용화 로봇의 기술평가대회인 `로봇피아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격투？농구 등 10개종목 대회를 겨루는 `휴머노이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창작로봇을 비롯해 미션수행 등을 하는 `로보페스트', 탱크로봇과 태권로봇이 영상인식을 통해 적에게 레이저포나 태권공격을 가해 고득점 승자방식의 `U-SoC', 주어진 모듈로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듈형 지능로봇 경진대회', 로봇축구대회인 `FIRA 코리언 챔피언십' 등 모두 7개의 로봇대회가 열린다.
◇국제로봇컨퍼런스=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는 30개국 2400여명의 로봇 관련 기술자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로봇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석학초청강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레이그 먼디 부회장이 `로보틱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일본 오사카 대학의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가 `상호작용 휴머노이드와 안드로이드'라는 주제로, KAIST의 김종환 교수가 `유비쿼터스 로봇'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지능로봇의 산업화와 상품화 전략을 소개하는 `국제지능형로봇산업포럼'을 비롯해 서비스로봇의 한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서비스로봇 워크숍'이 함께 열린다.
이와함께 국내 로봇업체와 투자기관, 연구기관, 국방부 등 정부기관 등의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 플라자' 행사와 어린이 로봇조립잔치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80여업체 제품 출품ㆍ900개팀 콘테스트 등 볼거리 다채
MS 크레이그 먼디 부회장 등 세계석학초청 학술대회도
"로보월드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로보월드 2006 개막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내 최초의 인조인간로봇 `에버원'이 사회를 본다. 이어 에버원이 국내 최초의 대형 로봇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 2006'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주관한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로봇 태권 브이'의 김청기 감독 등 주요 인사들 틈에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가 함께 테이프 커팅에 참여한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06' 전시회 개막식장에서 벌어지게 될 실제 상황이다. 인간을 닮은 똑똑한 로봇이 눈 앞의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국내 첫 국제 규모의 로봇전문 전시회인 `로보월드 2006'이 산업자원부 주최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다가오는 로봇,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기존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로봇 관련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를 통합해 탄생한 `로보월드 2006'에는 국내 80여 로봇업체가 서비스로봇？네트워크로봇？제조용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전시하는 `국제로봇산업대전'(iRIS 2006), 로봇 격투？축구 등 7개 대회 22개 종목에 900개팀 1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06),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레이그 먼디 수석부회장 등 6명의 석학 초청강연회를 비롯해 한일 서비스로봇워크숍 등이 열리는 국제로봇컨퍼런스(KRC 2006)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들이 등장한다.
◇국제로봇산업대전= `로보월드 2006'의 행사 가운데 하나로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에는 유진로봇의 가정용 서비스로봇 `아이로비 큐', 한울로보틱스의 지능형 청소로봇 `네토로', 이지로보틱스의 엔터테인먼트 로봇 `큐보', 모스트아이텍의 가정용 서비스 로봇 `미르' 등 이달말 선보일 100만원대 네트워크형 국민로봇들이 미리 선을 보인다. 또 각종 청소로봇 제품, 롭해즈？하누리 등 군사로봇, 한울로보틱스의 대화형 감성로봇 `라이'와 극한작업로봇, 교사 도우미 로봇 등 다양한 지능로봇이 공개된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의 협조제어 산업용로봇, 동일파텍의 위험작업용로봇, 싸이맥스의 반송로봇 등 제조업용 로봇들도 전시된다.
특히 전시장 내 로봇 시연회장에서는 위아의 실내 화재진압로봇, 이디의 지능로봇(유로보), 마이크로로봇의 청소로봇(유봇), ETRI의 네트워크 로봇 등 14종의 로봇들이 개별 시연회를 갖는다. 또 전시장 내 성장동력 미래관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최대 볼거리로 등장할 노래하는 인조인간로봇 `에버투', 생산기술연구원의 심부름로봇(SRP-X1),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휴보', 건국대의 팔씨름로봇,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바텐더로봇(T-rot) 등이 깜짝 쇼를 펼친다.
◇국제로봇컨테스트=코엑스 1층 프리펑션에서는 주어진 최고 난이도의 기술도전과제를 수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상용화 로봇의 기술평가대회인 `로봇피아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격투？농구 등 10개종목 대회를 겨루는 `휴머노이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창작로봇을 비롯해 미션수행 등을 하는 `로보페스트', 탱크로봇과 태권로봇이 영상인식을 통해 적에게 레이저포나 태권공격을 가해 고득점 승자방식의 `U-SoC', 주어진 모듈로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듈형 지능로봇 경진대회', 로봇축구대회인 `FIRA 코리언 챔피언십' 등 모두 7개의 로봇대회가 열린다.
◇국제로봇컨퍼런스=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는 30개국 2400여명의 로봇 관련 기술자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로봇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석학초청강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레이그 먼디 부회장이 `로보틱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일본 오사카 대학의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가 `상호작용 휴머노이드와 안드로이드'라는 주제로, KAIST의 김종환 교수가 `유비쿼터스 로봇'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지능로봇의 산업화와 상품화 전략을 소개하는 `국제지능형로봇산업포럼'을 비롯해 서비스로봇의 한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일 서비스로봇 워크숍'이 함께 열린다.
이와함께 국내 로봇업체와 투자기관, 연구기관, 국방부 등 정부기관 등의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 플라자' 행사와 어린이 로봇조립잔치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