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협업연구를 할 수 있는 `e-사이언스 연구환경'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결성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양병태)은 7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핵융합, 고에너지물리학, 생명공학, 기상학 및 항공우주분야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한국 e-사이언스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e-사이언스'는 전 세계의 인적, 물적 연구개발 자원을 고성능 사이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활용,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환경이다.
이 포럼은 e-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150명의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작됐으며 전통적인 실험실 중심의 연구활동에서 벗어나 인터넷과 컴퓨터 기반의 사이버 협업연구를 위한 연구환경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움직임에 따라 결성됐다.
최석식 초대 의장(건국대 부총장)은 "우리나라는 IT강국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e-사이언스 연구와 관련 인프라는 미약한 실정"이라며 "포럼을 통해 e-사이언스 기초이론과 응용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전 분야로 확대해 연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폭제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사이언스 연구환경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미국 과학재단은 최근 e-사이언스 전담부서를 설치했으며, 영국은 이미 의료와 항공 등의 분야에서 e-사이언스 연구환경이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판단에 따라 전 산업분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양병태)은 7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핵융합, 고에너지물리학, 생명공학, 기상학 및 항공우주분야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한국 e-사이언스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e-사이언스'는 전 세계의 인적, 물적 연구개발 자원을 고성능 사이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활용,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환경이다.
이 포럼은 e-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150명의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작됐으며 전통적인 실험실 중심의 연구활동에서 벗어나 인터넷과 컴퓨터 기반의 사이버 협업연구를 위한 연구환경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움직임에 따라 결성됐다.
최석식 초대 의장(건국대 부총장)은 "우리나라는 IT강국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e-사이언스 연구와 관련 인프라는 미약한 실정"이라며 "포럼을 통해 e-사이언스 기초이론과 응용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전 분야로 확대해 연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폭제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사이언스 연구환경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미국 과학재단은 최근 e-사이언스 전담부서를 설치했으며, 영국은 이미 의료와 항공 등의 분야에서 e-사이언스 연구환경이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판단에 따라 전 산업분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