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대 화석의 보고인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에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 건립된다.
태백시는 동점동 구문소 관광지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417호 `태백 구문소 고환경 및 침식지형` 일대 1만3천여㎡ 부지에세워질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00여㎡ 이다.
이 박물관은 지구 자연사의 중요한 지역인 태백의 이미를 재조명하고 지구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고생태와 고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고생대 특성화 전문화 박물관으로 세워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은 고생대 지질자원의 보고인 태백의 학술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태백 구문소 관광지가 교육과 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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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동점동 구문소 관광지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417호 `태백 구문소 고환경 및 침식지형` 일대 1만3천여㎡ 부지에세워질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00여㎡ 이다.
이 박물관은 지구 자연사의 중요한 지역인 태백의 이미를 재조명하고 지구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고생태와 고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고생대 특성화 전문화 박물관으로 세워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은 고생대 지질자원의 보고인 태백의 학술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태백 구문소 관광지가 교육과 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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