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육지 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수 있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인근 숙박시설의 예약이 대부분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시와 울주군 등에 따르면 2007년 1월1일 간절곶 해맞이를 하려는 관광객들로 인근 서생면 나사리 펜션 23곳 등 서생면 일대 숙박시설 45곳에 대한 예약이 대부분 끝났다.
또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 주변 숙박시설도 해맞이 예약 손님이 몰려 해수욕장에 접한 G 모텔의 경우 본관 32개, 별관 30개 객실 예약이 끝났고 35개 나머지 모텔 객실도 이번 주 중으로 대부분 예약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 모텔 관계자는 "간절곶이 해맞이 명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부산과 경남 등지 뿐 아니라 서울 등에서도 두 달여 전부터 방을 예약하려는 손님들의 문의 전화와 예약이 시작돼 지금은 모든 방이 예약됐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07년 해맞이 관광객이 4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편의를 위해 31일 저녁 40대의 셔틀버스를 시내 5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26개소에 6천900면의 주차장도 마련키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에서 울산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10시35분 서울역을 출발해 1월1일 오전 4시30분 서생역에 도착하는 새해맞이 열차도 편성했다.
한편 울산시는 31일 오후 5시부터 새해 1월1일 오전 9시까지 간절곶 일대에서 문화공연과 송년행사, 해맞이 행사,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하는 `2007년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관광객이 넣은 편지와 엽서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세계 최대 높이(5m)의 `간절 소망 우체통'과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도 마련된다.
새해 간절곶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31분 24초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일 울산시와 울주군 등에 따르면 2007년 1월1일 간절곶 해맞이를 하려는 관광객들로 인근 서생면 나사리 펜션 23곳 등 서생면 일대 숙박시설 45곳에 대한 예약이 대부분 끝났다.
또 서생면 진하리 진하해수욕장 주변 숙박시설도 해맞이 예약 손님이 몰려 해수욕장에 접한 G 모텔의 경우 본관 32개, 별관 30개 객실 예약이 끝났고 35개 나머지 모텔 객실도 이번 주 중으로 대부분 예약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 모텔 관계자는 "간절곶이 해맞이 명소로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인근 부산과 경남 등지 뿐 아니라 서울 등에서도 두 달여 전부터 방을 예약하려는 손님들의 문의 전화와 예약이 시작돼 지금은 모든 방이 예약됐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07년 해맞이 관광객이 4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편의를 위해 31일 저녁 40대의 셔틀버스를 시내 5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26개소에 6천900면의 주차장도 마련키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에서 울산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31일 오후 10시35분 서울역을 출발해 1월1일 오전 4시30분 서생역에 도착하는 새해맞이 열차도 편성했다.
한편 울산시는 31일 오후 5시부터 새해 1월1일 오전 9시까지 간절곶 일대에서 문화공연과 송년행사, 해맞이 행사,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하는 `2007년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관광객이 넣은 편지와 엽서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세계 최대 높이(5m)의 `간절 소망 우체통'과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도 마련된다.
새해 간절곶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31분 24초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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