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인치 이하 패널서 QVGA급 해상도…비메모리 제품군 확대
삼성전자가 능동형(AM) OLED구동칩을 상용화, 비메모리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업계 최초로 시생산에 들어간 삼성SDI 충남 천안 4세대 AM OLED 양산라인에 AM OLED구동칩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OLED구동칩(OLED driver IC)은 OLED 패널에 탑재, 화면에 글자나 영상이미지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능하는 핵심 반도체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2.8인치 이하 소형 AM OLED 패널에서 QVGA급(240×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을 삼성SDI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고위 관계자는 "규모는 많지 않지만 삼성SDI 천안사업장에 AM OLED구동칩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AM OLED구동칩 공급은 기존 수동형(PM) OLED구동칩을 삼성SDI에 납품한데 이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LCD구동칩과 PM OLED구동칩 등에 이어, 디스플레이구동칩(DDI, Display Driver IC)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한 LCD구동칩 부문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OLED 반도체사업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기존 메모리에 이은 시스템LSI(비메모리) 부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르네사스ㆍ솔로몬 등 해외 반도체기업들도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SDI 양산라인에 AM OLED구동칩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능동형(AM) OLED구동칩을 상용화, 비메모리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업계 최초로 시생산에 들어간 삼성SDI 충남 천안 4세대 AM OLED 양산라인에 AM OLED구동칩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OLED구동칩(OLED driver IC)은 OLED 패널에 탑재, 화면에 글자나 영상이미지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능하는 핵심 반도체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2.8인치 이하 소형 AM OLED 패널에서 QVGA급(240×32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을 삼성SDI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고위 관계자는 "규모는 많지 않지만 삼성SDI 천안사업장에 AM OLED구동칩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AM OLED구동칩 공급은 기존 수동형(PM) OLED구동칩을 삼성SDI에 납품한데 이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LCD구동칩과 PM OLED구동칩 등에 이어, 디스플레이구동칩(DDI, Display Driver IC)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한 LCD구동칩 부문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OLED 반도체사업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기존 메모리에 이은 시스템LSI(비메모리) 부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르네사스ㆍ솔로몬 등 해외 반도체기업들도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SDI 양산라인에 AM OLED구동칩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