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위 댄스?"
살사ㆍ메렝게ㆍ바차타 차차…
흥겨운 라틴 리듬에 '흠뻑'
수원사업장에만 200여 회원 활동 웰빙댄스로 몸도 마음도 '신바람'
`라틴의 정열을…그대와 함께'
맛깔스러운 양념들만 모아 버무린 라틴의 정열을 보여주는 춤-살사(Salsa). 이 살사를 비롯한 라틴의 정열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있다. 지난 2003년 8월 결성된 삼성살사클럽(SSC)인 `라틴'의 회원들이 그들이다.
매주 화요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살사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땀을 흘리는 건강한 젊음들이 있다. 살사는 스페인어로 `소스(sauce)'라는 뜻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이 양념처럼 버무러져 있는,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는 음악 장르를 일컫는다.
살사는 많은 라틴 문화권 국가와 아프로-캐러비안 국가의 다양한 춤이 혼합돼 이루어진 리듬으로, 쿠바의 리듬에 로큰롤, 솔, 재즈 따위를 혼합한 활기에 넘치는 라틴 음악과 춤을 말한다.
1975년 후반부터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해 널리 유행한 살사에 빠진 삼성전자 커뮤니티 `라틴(삼성살사클럽-SSC)'은 처음은 삼성 그룹 동호회로 출발해 그 외연을 넓혀, 현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독립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200명의 회원 중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는 회원은 약 50명 가량이다. 그룹 동호회 모임때는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동호회 회장인 디지털미디어총괄 A/V사업부 이형진 선임은 동호회의 내력을 이렇게 설명한다.
"2003년 8월에 생긴 `라틴'은 라틴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라틴댄스로는 살사, 메렝게, 바차타, 차차, 라인댄스 등으로 이런 각종 라틴댄스를 같이 공유하며 즐기는 공간이 `라틴'입니다."
처음 시작은 그룹 전체 동호회로서 시작돼 동호회 내 삼성전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2005년 12월부터 수원 사업장 동호회룸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주 화요일 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정기적으로 모여서 연습을 하는 라틴은 다양한 사내외 행사의 꽃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에 한가족축제, 10월에 수원사업장내 댄스 동호회 연합 정기 공연, 12월 SDS 송년회 밤 축하 공연, 12월 연말 파티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및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은 압구정에서 정기 모임을 그룹 전체로 하면서 그룹 내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적인 네트워크 형성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살사 동호회에선 총 4개 코스로 초급, 초중급, 준중급, 중급(각 2달)으로 회원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습은 각종 살사나 라틴 대회 입상 또는 전문직으로 하는 전문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각 강습이 끝나는 시점에 초급, 초중급 등 발표회를 실시해, 강습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호회 MT와 댄스외 모임 활동을 통해 원만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 외에도 사외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입상경력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살사는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과 함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고 살사의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춤 그 자체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라고 자랑한다.
앞으로는 계획과 관련 이 회장은 "현재는 주로 삼성 그룹이나 사내 행사 중심으로 활동을 했지만, 앞으로는 사회봉사 차원에서 양로원이나 보호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살사ㆍ메렝게ㆍ바차타 차차…
흥겨운 라틴 리듬에 '흠뻑'
수원사업장에만 200여 회원 활동 웰빙댄스로 몸도 마음도 '신바람'
`라틴의 정열을…그대와 함께'
맛깔스러운 양념들만 모아 버무린 라틴의 정열을 보여주는 춤-살사(Salsa). 이 살사를 비롯한 라틴의 정열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있다. 지난 2003년 8월 결성된 삼성살사클럽(SSC)인 `라틴'의 회원들이 그들이다.
매주 화요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는 살사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땀을 흘리는 건강한 젊음들이 있다. 살사는 스페인어로 `소스(sauce)'라는 뜻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이 양념처럼 버무러져 있는,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는 음악 장르를 일컫는다.
살사는 많은 라틴 문화권 국가와 아프로-캐러비안 국가의 다양한 춤이 혼합돼 이루어진 리듬으로, 쿠바의 리듬에 로큰롤, 솔, 재즈 따위를 혼합한 활기에 넘치는 라틴 음악과 춤을 말한다.
1975년 후반부터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해 널리 유행한 살사에 빠진 삼성전자 커뮤니티 `라틴(삼성살사클럽-SSC)'은 처음은 삼성 그룹 동호회로 출발해 그 외연을 넓혀, 현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독립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200명의 회원 중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는 회원은 약 50명 가량이다. 그룹 동호회 모임때는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동호회 회장인 디지털미디어총괄 A/V사업부 이형진 선임은 동호회의 내력을 이렇게 설명한다.
"2003년 8월에 생긴 `라틴'은 라틴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라틴댄스로는 살사, 메렝게, 바차타, 차차, 라인댄스 등으로 이런 각종 라틴댄스를 같이 공유하며 즐기는 공간이 `라틴'입니다."
처음 시작은 그룹 전체 동호회로서 시작돼 동호회 내 삼성전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2005년 12월부터 수원 사업장 동호회룸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주 화요일 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정기적으로 모여서 연습을 하는 라틴은 다양한 사내외 행사의 꽃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에 한가족축제, 10월에 수원사업장내 댄스 동호회 연합 정기 공연, 12월 SDS 송년회 밤 축하 공연, 12월 연말 파티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및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은 압구정에서 정기 모임을 그룹 전체로 하면서 그룹 내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적인 네트워크 형성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살사 동호회에선 총 4개 코스로 초급, 초중급, 준중급, 중급(각 2달)으로 회원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습은 각종 살사나 라틴 대회 입상 또는 전문직으로 하는 전문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각 강습이 끝나는 시점에 초급, 초중급 등 발표회를 실시해, 강습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호회 MT와 댄스외 모임 활동을 통해 원만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 외에도 사외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입상경력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살사는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과 함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고 살사의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춤 그 자체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라고 자랑한다.
앞으로는 계획과 관련 이 회장은 "현재는 주로 삼성 그룹이나 사내 행사 중심으로 활동을 했지만, 앞으로는 사회봉사 차원에서 양로원이나 보호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하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