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개SW 활성화 포럼, ETRI 자료도 추가
성능 크게 향상 엔터프라이즈급에도 적용 가능
한ㆍ중ㆍ일 공개 소프트웨어(SW) 활성화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공개SW 활성화 포럼이 다음달 공개SW 포스트그리SQL, 마이SQL 등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성능 벤치마킹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결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벤치마킹 자료도 추가될 예정이다. 두 기관의 벤치마킹에서 모두 공개SW DBMS의 성능이 상용 제품과 대등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결과공개가 공개SW DBMS에 대한 불신 해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공개SW 활성화 포럼 산하 서버 서브워킹그룹(WG1/SSWG)의 공개SW DBMS 성능 벤치마킹 프로젝트에 참석한 스즈키 토모니 WG1/SSWG 의장(히타치 OSS 개발부장)은 "공개SW DBMS가 성능 면에서 기존 상용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공개SW DBMS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벤치마킹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 결과, 병목지점을 분석하고 패치와 튜닝을 해 포스트그리SQL과 마이SQL 모두 CPU 추가에 따른 성능 향상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개SW 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공개SW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일본이 개발한 벤치마킹 도구를 기반으로 현재 한ㆍ중ㆍ일 공개SW 포럼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능 데이터 분석과 디버깅을 진행하고 있다.
WG1/SSWG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인 ETRI 팀장은 "ETRI가 벤치마킹한 자료도 다음달 일본이 공개할 자료에 포함시키기 위해 일본에 전달했다"며 "일본측과 ETRI의 벤치마킹 결과는 튜닝 작업을 통해 공개SW DBMS의 성능(확장성)을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정성인 팀장은 또 "국내 공개SW 활성화를 위해 벤치마킹(튜닝) 노하우를 국내 기업에 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ㆍ중ㆍ일 공개SW 포럼 WG1/SSWG는 지난해부터 리눅스 시스템 자원관리, 커널 버전간 호환성 검증도구 개발, 공개SW DBMS 성능 벤치마킹, 보안 정책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성능 크게 향상 엔터프라이즈급에도 적용 가능
한ㆍ중ㆍ일 공개 소프트웨어(SW) 활성화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공개SW 활성화 포럼이 다음달 공개SW 포스트그리SQL, 마이SQL 등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성능 벤치마킹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결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벤치마킹 자료도 추가될 예정이다. 두 기관의 벤치마킹에서 모두 공개SW DBMS의 성능이 상용 제품과 대등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결과공개가 공개SW DBMS에 대한 불신 해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공개SW 활성화 포럼 산하 서버 서브워킹그룹(WG1/SSWG)의 공개SW DBMS 성능 벤치마킹 프로젝트에 참석한 스즈키 토모니 WG1/SSWG 의장(히타치 OSS 개발부장)은 "공개SW DBMS가 성능 면에서 기존 상용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적으로 공개SW DBMS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벤치마킹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 결과, 병목지점을 분석하고 패치와 튜닝을 해 포스트그리SQL과 마이SQL 모두 CPU 추가에 따른 성능 향상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개SW 포럼은 지난 2004년부터 공개SW의 성능과 신뢰성 평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일본이 개발한 벤치마킹 도구를 기반으로 현재 한ㆍ중ㆍ일 공개SW 포럼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능 데이터 분석과 디버깅을 진행하고 있다.
WG1/SSWG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인 ETRI 팀장은 "ETRI가 벤치마킹한 자료도 다음달 일본이 공개할 자료에 포함시키기 위해 일본에 전달했다"며 "일본측과 ETRI의 벤치마킹 결과는 튜닝 작업을 통해 공개SW DBMS의 성능(확장성)을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정성인 팀장은 또 "국내 공개SW 활성화를 위해 벤치마킹(튜닝) 노하우를 국내 기업에 전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ㆍ중ㆍ일 공개SW 포럼 WG1/SSWG는 지난해부터 리눅스 시스템 자원관리, 커널 버전간 호환성 검증도구 개발, 공개SW DBMS 성능 벤치마킹, 보안 정책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