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매출 반등… LGㆍ삼성SDI도 주문량 늘려
PDP 부품소재 시장이 저점을 찍고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
14일 휘닉스피디이？대주전자재료？단암전자통신은 올해 초까지 작년 재고 물량 조정에 들어갔던 세트업체들이 최근 신규 주문을 늘리면서 PDP 부품소재 시장이 회복기 들어섰다고 밝혔다.
PDP 파우더 업체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는 지난 4？4분기 어려운 터널을 뚫고 지난 1월부터 월 200톤 이상 상？하 격벽 소재가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증설을 보류했던 LG전자가 50인치 풀 HD 제품에 주력키로 하면서 부품소재 주문량을 늘리고 있고, 삼성SDI도 4기라인이 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어서 3월부터 소재 주문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매출이 672억원으로 2005년보다 안 좋은 실적을 나타냈지만 올해는 2？4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어 예년 수준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에 42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05년 대비 13%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최한배)도 1월부터 매출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상？하 유전체 뿐 아니라 감광성 전극 소재도 세트업체에 공급할 계획이어서 예년 수준을 웃도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작년 3？4분기 수준으로 주문량이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 주문량이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PDP TV 파워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단암전자통신(대표 이성혁？전찬규？김창수)은 올해 고부가인 풀 HD PDP TV 전원모듈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PDP 파워모듈 사업도 예년 수준을 회복한 상태로 세트업체들이 풀 HD급 제품 생산에 중심을 두고 있어 이에 맞춰 50인치 풀 HD향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PDP TV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주문을 내고 있지만 단가 인하 압력도 그만큼 거세질 것으로 보여 세트업체와의 공조를 통한 단가 조정이 회복기에 접어든 PDP 부품소재 업체들의 사업 실적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DP 부품소재 시장이 저점을 찍고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
14일 휘닉스피디이？대주전자재료？단암전자통신은 올해 초까지 작년 재고 물량 조정에 들어갔던 세트업체들이 최근 신규 주문을 늘리면서 PDP 부품소재 시장이 회복기 들어섰다고 밝혔다.
PDP 파우더 업체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는 지난 4？4분기 어려운 터널을 뚫고 지난 1월부터 월 200톤 이상 상？하 격벽 소재가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증설을 보류했던 LG전자가 50인치 풀 HD 제품에 주력키로 하면서 부품소재 주문량을 늘리고 있고, 삼성SDI도 4기라인이 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어서 3월부터 소재 주문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매출이 672억원으로 2005년보다 안 좋은 실적을 나타냈지만 올해는 2？4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어 예년 수준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에 42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05년 대비 13%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대주전자재료(대표 임무현？최한배)도 1월부터 매출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상？하 유전체 뿐 아니라 감광성 전극 소재도 세트업체에 공급할 계획이어서 예년 수준을 웃도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작년 3？4분기 수준으로 주문량이 회복되고 있으며 올해 주문량이 작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PDP TV 파워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단암전자통신(대표 이성혁？전찬규？김창수)은 올해 고부가인 풀 HD PDP TV 전원모듈 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PDP 파워모듈 사업도 예년 수준을 회복한 상태로 세트업체들이 풀 HD급 제품 생산에 중심을 두고 있어 이에 맞춰 50인치 풀 HD향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PDP TV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주문을 내고 있지만 단가 인하 압력도 그만큼 거세질 것으로 보여 세트업체와의 공조를 통한 단가 조정이 회복기에 접어든 PDP 부품소재 업체들의 사업 실적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