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기간 34% 단축
LS산전(대표 김정만)이 지난 1년간 25억여원을 투입, R&D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PLM시스템은 제품의 설계, 생산, A/S 과정에 이르는 전체 수명주기에서 생성된 정보들을 통합 관리하고, 고객 및 협력사와 협업 체계를 구현시킬 수 있는 제품정보종합관리 시스템이다.
LS산전은 이번 PLM시스템 구축으로 문서, 도면을 검색하고 배포하는 시간을 90% 이상 단축시키고 신제품 개발 기간을 34% 이상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구개발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RFID, 미래형 자동차 전장품 사업 등 하이테크 신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PLM시스템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된 만큼 개발과정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제품의 품질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은 물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 동안 PLM시스템은 다수의 기업들에 의해 많이 구축돼 왔지만, 그 구축범위가 제품정보관리(PDM)에만 국한돼 이뤄진 것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이번 LS산전의 PLM시스템은 제품정보관리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관리, 협력업체배포, 문서전자보안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산전(대표 김정만)이 지난 1년간 25억여원을 투입, R&D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PLM시스템은 제품의 설계, 생산, A/S 과정에 이르는 전체 수명주기에서 생성된 정보들을 통합 관리하고, 고객 및 협력사와 협업 체계를 구현시킬 수 있는 제품정보종합관리 시스템이다.
LS산전은 이번 PLM시스템 구축으로 문서, 도면을 검색하고 배포하는 시간을 90% 이상 단축시키고 신제품 개발 기간을 34% 이상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구개발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RFID, 미래형 자동차 전장품 사업 등 하이테크 신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PLM시스템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된 만큼 개발과정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제품의 품질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은 물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 동안 PLM시스템은 다수의 기업들에 의해 많이 구축돼 왔지만, 그 구축범위가 제품정보관리(PDM)에만 국한돼 이뤄진 것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이번 LS산전의 PLM시스템은 제품정보관리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관리, 협력업체배포, 문서전자보안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