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가 5.5세대 대신 8세대 이상 차세대 LCD라인 투자를 선택했다.
LG필립스LCD(대표 권영수)는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5.5세대 LCD 투자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에서 5.5세대 투자에 대한 시장환경 및 생산역량 등을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5.5세대 투자는 진행하지 않고, 대형TV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세대 투자에 역량을 집중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수 사장은 "이제 LCD 업계가 설비 효율을 극대화하거나 장비 성능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등 효율성에 보다 집중해야 할 때"라며 "최근 생산성 극대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개선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LG필립스LCD는 지난 3월 임원급 조직인 `맥스캐파'를 신설하고 현재 가동 중인 기존 LCD 공장 설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 LG필립스LCD는 2009년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투자 계획을 빠른 시일 내 수립키로 했다.
권영수 사장은 "5.5세대는 일정기간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역량을 8세대 이상 차세대 투자에 집중해 대형TV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필립스LCD(대표 권영수)는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5.5세대 LCD 투자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에서 5.5세대 투자에 대한 시장환경 및 생산역량 등을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5.5세대 투자는 진행하지 않고, 대형TV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세대 투자에 역량을 집중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수 사장은 "이제 LCD 업계가 설비 효율을 극대화하거나 장비 성능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등 효율성에 보다 집중해야 할 때"라며 "최근 생산성 극대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개선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LG필립스LCD는 지난 3월 임원급 조직인 `맥스캐파'를 신설하고 현재 가동 중인 기존 LCD 공장 설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 LG필립스LCD는 2009년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투자 계획을 빠른 시일 내 수립키로 했다.
권영수 사장은 "5.5세대는 일정기간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역량을 8세대 이상 차세대 투자에 집중해 대형TV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