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무선전화 '하나폰 메이트'출시
1.5인치 컬러LCDㆍSMS 등 기능 다양
하나로텔레콤이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를 처음 출시하며, KT 집전화기인 `안'(ann)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무선전화기(DCP, Digital Cordless Phone)를 출시하고, 7일부터 `하나폰 메이트(MATE)'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통부가 지난 4월 디지털무선전화기 주파수 대역을 재고시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것이다.
`하나폰 메이트'는 2.4㎓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는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로, 휴대폰처럼 1.5인치 컬러 LCD를 채택하고 CID(발신자번호표시), 전화번호부, 64화음 벨소리, 전자계산기, 문자메시지서비스(SMS)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집전화 요금이 적용되며, CID, 벨소리,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어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측은 "`하나폰 메이트'는 KT 집전화기 안폰을 겨냥해 내놓은 전략상품"이라고 소개하고 "9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보안성, 통화품질에서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로텔레콤은 100Mbps 광랜 신규 및 전환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말기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폰 메이트' 공급가격은 3만6000원으로, 3년동안 매달 1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1.5인치 컬러LCDㆍSMS 등 기능 다양
하나로텔레콤이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를 처음 출시하며, KT 집전화기인 `안'(ann)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무선전화기(DCP, Digital Cordless Phone)를 출시하고, 7일부터 `하나폰 메이트(MATE)'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통부가 지난 4월 디지털무선전화기 주파수 대역을 재고시한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것이다.
`하나폰 메이트'는 2.4㎓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는 디지털무선전화 서비스로, 휴대폰처럼 1.5인치 컬러 LCD를 채택하고 CID(발신자번호표시), 전화번호부, 64화음 벨소리, 전자계산기, 문자메시지서비스(SMS)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집전화 요금이 적용되며, CID, 벨소리,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어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측은 "`하나폰 메이트'는 KT 집전화기 안폰을 겨냥해 내놓은 전략상품"이라고 소개하고 "900㎒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보안성, 통화품질에서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로텔레콤은 100Mbps 광랜 신규 및 전환가입자를 대상으로 단말기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폰 메이트' 공급가격은 3만6000원으로, 3년동안 매달 1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