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ㆍ포트' 컴파일러 발표… 국내영업 본격 전개
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코리아가 소프트웨어 개발 툴 신제품을 발표하고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텔코리아는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최근 전담채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툴인 인텔 C++ㆍ포트란 컴파일러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국내영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본사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국내에서 공개적으로 신제품과 사업전략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인텔 측은 국내에 소프트웨어를 소개한 뒤 약 3년이 지나 전략적 고객사를 확보하고 툴 다운로드 건수도 증가하면서 한국 시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텔이 발표한 제품은 C++과 포트란 개발 언어에 적용되는 컴파일러 툴로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코드는 최소화하면서 최근 시장에 나오고 있는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버전 10.0 제품들로 윈도, 리눅스, 맥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각각의 버전으로 출시됐다. 인텔코리아는 우선 게임을 비롯한 다수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하고 데브피아와 같은 국내 채널 업체들과 영업전략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멀티코어 하드웨어의 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병렬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텔은 이례적으로 경쟁사 AMD 기반의 PC, 서버, 모바일 기기 플랫폼에서도 성능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인텔은 올해 사업목표와 국내 고객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한게임을 운영하면서 인텔 최신 플랫폼으로 서버를 도입하고 있는 NHN을 비롯한 국내 게임업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아태 소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비중이 커질 경우 마케팅을 비롯한 국내 전담조직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코리아가 소프트웨어 개발 툴 신제품을 발표하고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텔코리아는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최근 전담채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툴인 인텔 C++ㆍ포트란 컴파일러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국내영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본사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국내에서 공개적으로 신제품과 사업전략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인텔 측은 국내에 소프트웨어를 소개한 뒤 약 3년이 지나 전략적 고객사를 확보하고 툴 다운로드 건수도 증가하면서 한국 시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텔이 발표한 제품은 C++과 포트란 개발 언어에 적용되는 컴파일러 툴로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코드는 최소화하면서 최근 시장에 나오고 있는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버전 10.0 제품들로 윈도, 리눅스, 맥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각각의 버전으로 출시됐다. 인텔코리아는 우선 게임을 비롯한 다수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기로 하고 데브피아와 같은 국내 채널 업체들과 영업전략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멀티코어 하드웨어의 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병렬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텔은 이례적으로 경쟁사 AMD 기반의 PC, 서버, 모바일 기기 플랫폼에서도 성능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인텔은 올해 사업목표와 국내 고객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한게임을 운영하면서 인텔 최신 플랫폼으로 서버를 도입하고 있는 NHN을 비롯한 국내 게임업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아태 소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비중이 커질 경우 마케팅을 비롯한 국내 전담조직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