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제품군 고른 매출… 내수ㆍ수출 고른 분포
작년 순익 61억 거두며 10년째 흑자행진 지속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영상보안시스템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설계전문) 반도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카메라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 비디오 컨트롤러(controller), 비디오 코덱(codec), 비디오 디코더(decoder) 등 영상보안시스템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을 모두 주력 제품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넥스트칩은 이들 4대 제품군이 전체 매출 가운데 각각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품군에 따른 고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제품 공급지역 역시 우리나라와 대만, 중국 등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 고객사가 전체 매출 중 10%를 넘지 않는 등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20억원 가운데 30%에 달하는 61억원을 순이익으로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회사 설립 이래로 10년 간 단 한번의 실적하락 없이 흑자 행진을 지속하는 등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도 넥스트칩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넥스트칩은 전세계 영상보안시장이 연평균 21%에 이르는 등 관련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넥스트칩의 성장과정은 크게 `시장창출기'와 `연구개발(R&D)투자기', `시장선도기'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시장창출기는 회사가 설립된 1997년부터 1999년까지로 넥스트칩은 이 기간동안 업계 최초로 영상보안시스템 비디오 컨트롤러를 개발해 관련시장에 진입했다.
또한 이 회사는 R&D투자기에 해당하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기존 비디오 컨트롤러에 이은 비디오 디코더, 카메라 ISP, 비디오 코덱 등 영상보안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모든 반도체 부품을 토털솔루션으로 확보했다.
이어 시장선도기에 해당하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기존 1세대 영상보안 반도체 부품에 이어 2세대 제품군 라인업을 확보하고 영상보안시스템 반도체 분야 업계 선두로 올라서기에 이른다.
넥스트칩은 기존 영상보안 반도체 부문에서의 진입장벽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가전 반도체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영상보안 반도체 부문에서 올 하반기 3세대 영상보안 반도체 제품군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네트워크카메라(IP카메라) 및 네트워크DVR(NVR) 등 차세대 영상보안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10년 간 축적된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코더와 디지털TV,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등 영상가전 반도체 부품으로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특히 영상가전 제조사와 전략적인 제휴로 HD급 카메라 ISP와 중소형 LCD 프로세서 등을 공격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영상가전 반도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넥스트칩은 올해 300억원 매출과 84억원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칩은 이 달 26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공모 주식수는 104만주로 공모가는 1만5700원이다.
작년 순익 61억 거두며 10년째 흑자행진 지속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영상보안시스템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설계전문) 반도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카메라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 비디오 컨트롤러(controller), 비디오 코덱(codec), 비디오 디코더(decoder) 등 영상보안시스템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을 모두 주력 제품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넥스트칩은 이들 4대 제품군이 전체 매출 가운데 각각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품군에 따른 고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제품 공급지역 역시 우리나라와 대만, 중국 등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 고객사가 전체 매출 중 10%를 넘지 않는 등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20억원 가운데 30%에 달하는 61억원을 순이익으로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회사 설립 이래로 10년 간 단 한번의 실적하락 없이 흑자 행진을 지속하는 등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도 넥스트칩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넥스트칩은 전세계 영상보안시장이 연평균 21%에 이르는 등 관련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넥스트칩의 성장과정은 크게 `시장창출기'와 `연구개발(R&D)투자기', `시장선도기'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시장창출기는 회사가 설립된 1997년부터 1999년까지로 넥스트칩은 이 기간동안 업계 최초로 영상보안시스템 비디오 컨트롤러를 개발해 관련시장에 진입했다.
또한 이 회사는 R&D투자기에 해당하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기존 비디오 컨트롤러에 이은 비디오 디코더, 카메라 ISP, 비디오 코덱 등 영상보안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모든 반도체 부품을 토털솔루션으로 확보했다.
이어 시장선도기에 해당하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기존 1세대 영상보안 반도체 부품에 이어 2세대 제품군 라인업을 확보하고 영상보안시스템 반도체 분야 업계 선두로 올라서기에 이른다.
넥스트칩은 기존 영상보안 반도체 부문에서의 진입장벽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가전 반도체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영상보안 반도체 부문에서 올 하반기 3세대 영상보안 반도체 제품군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네트워크카메라(IP카메라) 및 네트워크DVR(NVR) 등 차세대 영상보안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10년 간 축적된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코더와 디지털TV,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등 영상가전 반도체 부품으로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특히 영상가전 제조사와 전략적인 제휴로 HD급 카메라 ISP와 중소형 LCD 프로세서 등을 공격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영상가전 반도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넥스트칩은 올해 300억원 매출과 84억원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넥스트칩은 이 달 26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공모 주식수는 104만주로 공모가는 1만57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