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사업신청 5.6대 1로 평균경쟁률 2배
개성공단 2단계 사업에 입주를 신청한 기업들의 경쟁률이 2.4대 1로 높은 가운데, 특히 전기전자 부문 참가기업들의 경쟁률은 5.6대 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성공단은 3단계 350만평의 단지조성 지역에는 약 100만평의 IT밸리 구성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첨단 기업들의 개성공단 입주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장은 15일 청와대, 국정홍보처, 한국기자협회로 구성된 개성방문단과 공업단지 내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의 사업은 97%의 공정 진척률을 보여 올해말 완료할 예정이며, 2단계 150만평의 입주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경쟁률이 2.4대 1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설경 개성공단관리 홍보위원회 노력(직원)은 "특히 전기전자부문 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아 전기전자 입주 기업간 경쟁률은 5.6대 1로 평균을 훨씬 넘어서, 전기전자 부문 기업들의 개성공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산 개성사무소의 북측 노력(직원)인 유진미 사원(평양 외국어대학졸업)도 "현재 추진되고 있는 3단지는 350만평에는 컴퓨터와 반도체, 바이오 등 복합 IT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3단지가 완성되는 35만명의 북측 종업원과 2000여개의 기업이 들어와 연간 20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2단계 사업에 입주를 신청한 기업들의 경쟁률이 2.4대 1로 높은 가운데, 특히 전기전자 부문 참가기업들의 경쟁률은 5.6대 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성공단은 3단계 350만평의 단지조성 지역에는 약 100만평의 IT밸리 구성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첨단 기업들의 개성공단 입주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장은 15일 청와대, 국정홍보처, 한국기자협회로 구성된 개성방문단과 공업단지 내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의 사업은 97%의 공정 진척률을 보여 올해말 완료할 예정이며, 2단계 150만평의 입주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경쟁률이 2.4대 1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설경 개성공단관리 홍보위원회 노력(직원)은 "특히 전기전자부문 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아 전기전자 입주 기업간 경쟁률은 5.6대 1로 평균을 훨씬 넘어서, 전기전자 부문 기업들의 개성공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산 개성사무소의 북측 노력(직원)인 유진미 사원(평양 외국어대학졸업)도 "현재 추진되고 있는 3단지는 350만평에는 컴퓨터와 반도체, 바이오 등 복합 IT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3단지가 완성되는 35만명의 북측 종업원과 2000여개의 기업이 들어와 연간 20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