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용 UTP사업 강화
LS전선이 그동안 외산 케이블의 텃밭인 데이터센터용 동축케이블(UTP)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작년 11월에 출시한 10기가비트용 통합배선시스템이 조만간 국내에서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낼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를 넓히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약 10억원 규모의 10기가비트용 통합배선시스템의 도입을 두고 현재 국내 고객과 최종 승인 단계에 들어갔다며, 그동안 시스티맥스, 팬듀이트 등 외산 제품이 장악하던 10기가비트 UTP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를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심플'이라는 브랜드의 통합배선시스템을 내놓고 국내 최초로 10기가비트 UTP 상용화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모듈라잭, 패치판넬, 패치코드 등 10기가 통합배선과 관련된 솔루션을 아우르고 있다.
이 회사 김종수 차장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10기가비트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어 왔으며 이로 인해 광케이블이 주목을 받았으나 고가인 장비 가격 문제로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며 "모두가 사장될 것으로 점친 UTP가 카테고리6 제품을 통해 10기가비트를 지원하면서 오히려 광케이블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심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사, 연구소 등 뿐 아니라 해외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의 10기가 통합배선시스템은 UTP 케이블로 10기가비트 이더넷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기존 케이블의 경우 2시간 분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받는데 약 3분 정도 소요되는데 반해 10초 정도로 매우 빠른 전송속도를 낸다.
LS전선이 그동안 외산 케이블의 텃밭인 데이터센터용 동축케이블(UTP)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작년 11월에 출시한 10기가비트용 통합배선시스템이 조만간 국내에서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낼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를 넓히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약 10억원 규모의 10기가비트용 통합배선시스템의 도입을 두고 현재 국내 고객과 최종 승인 단계에 들어갔다며, 그동안 시스티맥스, 팬듀이트 등 외산 제품이 장악하던 10기가비트 UTP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를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심플'이라는 브랜드의 통합배선시스템을 내놓고 국내 최초로 10기가비트 UTP 상용화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모듈라잭, 패치판넬, 패치코드 등 10기가 통합배선과 관련된 솔루션을 아우르고 있다.
이 회사 김종수 차장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10기가비트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어 왔으며 이로 인해 광케이블이 주목을 받았으나 고가인 장비 가격 문제로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며 "모두가 사장될 것으로 점친 UTP가 카테고리6 제품을 통해 10기가비트를 지원하면서 오히려 광케이블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심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사, 연구소 등 뿐 아니라 해외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의 10기가 통합배선시스템은 UTP 케이블로 10기가비트 이더넷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기존 케이블의 경우 2시간 분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받는데 약 3분 정도 소요되는데 반해 10초 정도로 매우 빠른 전송속도를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