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시즌3'… 내일부터 매주 월ㆍ화 오전 10시
`유주얼 서스펙트' `수퍼맨 리턴즈'의 감독을 맡았던 브라이언 싱어가 총감독한 미스터리 의학 시리즈 `하우스'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케이블ㆍ위성TV 영화채널 OCN은 17일(화)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하우스 시즌 3'을 방송한다.
하우스는 괴짜의사 닥터 하우스와 그의 팀 동료들이 원인 모를 질병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구하는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그려낸 프로그램.
항상 구겨진 셔츠에 청바지 차림에다가 한쪽 다리를 절며 지팡이를 짚고 등장하는 닥터 하우스는 괴짜에다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매, 시니컬하고 비꼬는 듯한 말투 등이 트레이드마크다. 냉정하고 인정머리 없는 데다 인간관계도 별 취미가 없어 극중에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때때로 그의 행동에서 묻어나는 환자를 향한 애정과 열정, 의학에 대한 집념과 고집은 보는 이를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의사들의 사랑이야기를 주로 다룬 기존의 의학 시리즈와 달리 하우스는 의학에 초점을 맞춘다. 희귀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각종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추리하는 과정이 마치 범죄수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캐릭터와 내용 전개에 있어서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와 매우 닮아 있다. 실제로 하우스의 작가 데이빗 쇼어'는 닥터 하우스가 셜록 홈즈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다. 홈즈의 친구 왓슨과 하우스의 단짝 윌슨의 이름이 닮았다는 점, 닥터 하우스의 집 주소가 소설 속 홈즈의 주소인 `221B'와 똑같은 것도 재미있는 사실이다.
`유주얼 서스펙트' `수퍼맨 리턴즈'의 감독을 맡았던 브라이언 싱어가 총감독한 미스터리 의학 시리즈 `하우스'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케이블ㆍ위성TV 영화채널 OCN은 17일(화)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하우스 시즌 3'을 방송한다.
하우스는 괴짜의사 닥터 하우스와 그의 팀 동료들이 원인 모를 질병으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구하는 과정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그려낸 프로그램.
항상 구겨진 셔츠에 청바지 차림에다가 한쪽 다리를 절며 지팡이를 짚고 등장하는 닥터 하우스는 괴짜에다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매, 시니컬하고 비꼬는 듯한 말투 등이 트레이드마크다. 냉정하고 인정머리 없는 데다 인간관계도 별 취미가 없어 극중에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때때로 그의 행동에서 묻어나는 환자를 향한 애정과 열정, 의학에 대한 집념과 고집은 보는 이를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의사들의 사랑이야기를 주로 다룬 기존의 의학 시리즈와 달리 하우스는 의학에 초점을 맞춘다. 희귀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각종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추리하는 과정이 마치 범죄수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캐릭터와 내용 전개에 있어서 추리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와 매우 닮아 있다. 실제로 하우스의 작가 데이빗 쇼어'는 닥터 하우스가 셜록 홈즈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다. 홈즈의 친구 왓슨과 하우스의 단짝 윌슨의 이름이 닮았다는 점, 닥터 하우스의 집 주소가 소설 속 홈즈의 주소인 `221B'와 똑같은 것도 재미있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