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 실시간ㆍ비파괴방식으로 공정개선 효과
대덕특구 내 박막두께측정기 전문기업 케이맥(대표 이중환)이 PCB 기판 위의 유기보호막체(OSP)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모델명 ST4080 OSP, ST5080 OSPㆍ사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OSP는 PCB 회로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도포 하는 유기물질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유해물질사용제한규정(RoHS)'에 따라 모든 PCB 기판에 사용되고 있으며 거의 모든 PCB 업계에서 기존 납 성분이 함유된 보호막체 대신 친환경적인 OSP 보호막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빛의 굴절률을 이용한 실시간, 비파괴 방식으로 PCB 기판 위의 유기보호막체를 측정한다. 특히 0.2㎛ 정도의 미세영역까지 측정이 가능해 PCB 기판에 도포된 OSP의 불규칙한 표면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PCB 기판을 파손하지 않고 측정이 가능해 OSP 막두께의 정보는 물론 시료표면의 2차원 매핑을 보여줘 공정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측정시간이 짧아 PCB 기판 보호막의 불량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PCB 보존기간도 2~3배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중환 대표는 "유해물질사용제한규정에 따라 OSP 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정밀측정기기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PCB산업은 아시아 지역이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맥은 초소형 분광기, 바이오칩 분석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용 박막두께측정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일본, 대만, 중국 등 LCD 패널 생산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대덕특구 내 박막두께측정기 전문기업 케이맥(대표 이중환)이 PCB 기판 위의 유기보호막체(OSP)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모델명 ST4080 OSP, ST5080 OSPㆍ사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OSP는 PCB 회로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도포 하는 유기물질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유해물질사용제한규정(RoHS)'에 따라 모든 PCB 기판에 사용되고 있으며 거의 모든 PCB 업계에서 기존 납 성분이 함유된 보호막체 대신 친환경적인 OSP 보호막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빛의 굴절률을 이용한 실시간, 비파괴 방식으로 PCB 기판 위의 유기보호막체를 측정한다. 특히 0.2㎛ 정도의 미세영역까지 측정이 가능해 PCB 기판에 도포된 OSP의 불규칙한 표면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PCB 기판을 파손하지 않고 측정이 가능해 OSP 막두께의 정보는 물론 시료표면의 2차원 매핑을 보여줘 공정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측정시간이 짧아 PCB 기판 보호막의 불량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PCB 보존기간도 2~3배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중환 대표는 "유해물질사용제한규정에 따라 OSP 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정밀측정기기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PCB산업은 아시아 지역이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맥은 초소형 분광기, 바이오칩 분석기,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용 박막두께측정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과 일본, 대만, 중국 등 LCD 패널 생산업체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