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구축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RFID 물품관리시스템에 `불용품 매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 모든 공공기관에 실시간으로 거래정보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국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용차량 2만5000대(4496억원)에 대한 매각정보를 DB화하고 모든 공공기관에 제공했다.
그동안 공용차량의 경우 매각거래에 따른 전례는 있었으나 보안 등의 이유로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기관별로 개별 감정을 실시해 감정료 중복 발생과 불용품 처분시 감정절차 수행 등 매각 업무가 번거로워 매각 대상물품을 양여 혹은 폐기해 국고 세입이 저조했다.
조달청은 불용품 매각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각정보 공유시스템 이용근거를 `불용품 처분지침'에 반영해 조만간 개정하고 예정가격을 작성할 때 조달청장이 지정하는 정보처리장치를 이용, 매각 거래실례가격을 적용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 고가 물품을 중심으로 대상 물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매각정보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RFID 물품관리시스템에 `불용품 매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 모든 공공기관에 실시간으로 거래정보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국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용차량 2만5000대(4496억원)에 대한 매각정보를 DB화하고 모든 공공기관에 제공했다.
그동안 공용차량의 경우 매각거래에 따른 전례는 있었으나 보안 등의 이유로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기관별로 개별 감정을 실시해 감정료 중복 발생과 불용품 처분시 감정절차 수행 등 매각 업무가 번거로워 매각 대상물품을 양여 혹은 폐기해 국고 세입이 저조했다.
조달청은 불용품 매각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각정보 공유시스템 이용근거를 `불용품 처분지침'에 반영해 조만간 개정하고 예정가격을 작성할 때 조달청장이 지정하는 정보처리장치를 이용, 매각 거래실례가격을 적용토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 고가 물품을 중심으로 대상 물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매각정보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