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한빛소프트의 프로게임단 한빛스타즈 위탁 운영안을 한빛소프트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한빛스타즈를 아이템거래중개업체 아이템매니아에 매각하지 않기로 했으며, 협회는 한빛소프트측에 2개월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새로운 인수업체를 물색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2개월간 인수업체를 찾지 못할 경우 한빛스타즈를 해체하고 소속 선수를 나머지 11개 게임단에서 받아들여 고용 승계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템매니아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빛소프트와의 게임단 인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매니아는 이번 게임단 인수 무산과는 별개로 향후 적절한 시기에 e스포츠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팀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템매니아 이정훈 대표는 "좋은 취지의 결단이 실현되지 못해 아쉽지만 e스포츠 팬과 산업을 위해 인수를 포기한다"며 "이번 일을 아이템매니아의 자정적 발전과 사업적 승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위탁 운영 기간 새 인수업체를 찾는 데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제안을 받아들인 한빛소프트의 결단이 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한빛스타즈를 아이템매니아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한 국e스포츠협회 기존 이사사(社)들이 아이템 현금거래를 중개하는 아이템매니아가 이 사회에 가입하는 것에 반대하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한빛스타즈를 아이템거래중개업체 아이템매니아에 매각하지 않기로 했으며, 협회는 한빛소프트측에 2개월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새로운 인수업체를 물색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2개월간 인수업체를 찾지 못할 경우 한빛스타즈를 해체하고 소속 선수를 나머지 11개 게임단에서 받아들여 고용 승계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템매니아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빛소프트와의 게임단 인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매니아는 이번 게임단 인수 무산과는 별개로 향후 적절한 시기에 e스포츠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팀 창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템매니아 이정훈 대표는 "좋은 취지의 결단이 실현되지 못해 아쉽지만 e스포츠 팬과 산업을 위해 인수를 포기한다"며 "이번 일을 아이템매니아의 자정적 발전과 사업적 승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위탁 운영 기간 새 인수업체를 찾는 데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제안을 받아들인 한빛소프트의 결단이 e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한빛스타즈를 아이템매니아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한 국e스포츠협회 기존 이사사(社)들이 아이템 현금거래를 중개하는 아이템매니아가 이 사회에 가입하는 것에 반대하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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