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큰 저장용량은 NO~ 활용도 120%로~
시스템에 꼭맞게… 스토리지 '다이어트법'
가상화 기반 최신 스토리지 자원관리기술
용량 실제보다 더 크게 인식되도록 '포장'
탄력적인 운용 가능케해 초기비용 줄여줘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IDC는 10대 스토리지 트렌드로 씬 프로비저닝과 같은 기술이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은 스토리지에 남아도는 용량 없이 꼭 필요한 만큼, 필요한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를 날씬하게 만드는 것으로 스토리지 용량의 활용도를 최대로 높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은 썬ㆍ오라클ㆍ시만텍의 합작사인 쓰리파스토리지가 가장 먼저 발표한 기술로 지난해 5월 HPㆍEMCㆍHDS 등 스토리지 업체들이 기술을 채택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주요 업체들은 효율적인 스토리지 이용을 가능케하는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향후 업계의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 자사의 스토리지 제품에 구현하는 등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머지 않은 미래에 보편적인 가상화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분석기관 IBRS는 스토리지 업계에서 비용 절감과 그린IT 구현을 위한 가상화 기술이 이슈이지만 사실상 가상화에 대한 정의가 이해하기에 모호한 면이 많다면서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이를 보다 명확히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아직까지는 초기 도입 단계라 섣부른 전망은 이르지만 혜택과 장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 그린IT와 가상화 이슈로 `화려한 데뷔'=애플리케이션 실행시 관련 데이터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스토리지의 양도 비례해서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스토리지의 양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씬 프로비저닝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매혹적인 기술로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은 IT관리자들로 하여금 물리적인 스토리지 할당을 제한하면서도 스토리지 디스크의 가상화를 통해 호스트 시스템이 필요한 용량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 가상화를 통한 스토리지 자원 관리의 한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기존 전통적인 방식인 팻 프로비저닝과 비교하면 더욱 부각됩니다.
스토리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미리 용량을 많이 할당해 두는데 사용량을 미리 예측, 스토리지의 용량을 더 많이 할당해왔던 전통적인 방식을 팻 프로비저닝이라고 합니다. 팻 프로비저닝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향후 스토리지 용량 변경시 예측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실제로 필요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공간을 할당하게 됩니다. 반면 씬 프로비저닝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스토리지 시스템 상에서 물리적으로 가능한 용량보다 더 많은 공간을 호스트 시스템에 보내 요청된 스토리지 용량이 정확히 할당되었다고 인식하게 합니다.<>
따라서 팻 프로비저닝은 향후 얼마나 활용될지 모를 용량을 과도하게 할당, 스토리지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반면, 씬 프로비저닝은 물리적 용량에서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용량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해 초기에 많은 양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 씬 프로비저닝 기술인가=스토리지 업체들이 이러한 씬 프로비저닝 기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씬 프로비저닝 기술은 비용ㆍ성능ㆍ관리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최근 업계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는 그린IT 구현에도 기여를 하는 주목받는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우선 스토리지 용량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필요한 만큼의 양만 구입하고 필요시 추가 확장을 통해 늘려나갈 수 있어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스토리지의 효율적인 사용도 가능해집니다. 스토리지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패턴에 효과적으로 결합, 전체 하드디스크에 자원을 골고루 분산해주는 와이드스트라이핑 기능으로 특정한 디스크 그룹의 성능 상 부하가 일어나지 않아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토리지 인프라의 단순화를 통한 관리의 편의성도 향상됩니다. 씬 프로비저닝으로 스토리지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스토리지 인프라를 단순화해 관리상의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분석이나 조사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스토리지의 성능 튜닝이 가능해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그린IT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IT업계는 친환경 이슈가 제기되면서 모든 기업들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전기량을 비롯한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 기술은 많은 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장비인 스토리지에서 전력소모와 발열량을 줄여 전기 및 냉각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 꼭맞게… 스토리지 '다이어트법'
가상화 기반 최신 스토리지 자원관리기술
용량 실제보다 더 크게 인식되도록 '포장'
탄력적인 운용 가능케해 초기비용 줄여줘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IDC는 10대 스토리지 트렌드로 씬 프로비저닝과 같은 기술이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은 스토리지에 남아도는 용량 없이 꼭 필요한 만큼, 필요한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를 날씬하게 만드는 것으로 스토리지 용량의 활용도를 최대로 높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은 썬ㆍ오라클ㆍ시만텍의 합작사인 쓰리파스토리지가 가장 먼저 발표한 기술로 지난해 5월 HPㆍEMCㆍHDS 등 스토리지 업체들이 기술을 채택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주요 업체들은 효율적인 스토리지 이용을 가능케하는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향후 업계의 보편적인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 자사의 스토리지 제품에 구현하는 등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머지 않은 미래에 보편적인 가상화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분석기관 IBRS는 스토리지 업계에서 비용 절감과 그린IT 구현을 위한 가상화 기술이 이슈이지만 사실상 가상화에 대한 정의가 이해하기에 모호한 면이 많다면서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이를 보다 명확히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씬 프로비저닝 기술이 아직까지는 초기 도입 단계라 섣부른 전망은 이르지만 혜택과 장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 그린IT와 가상화 이슈로 `화려한 데뷔'=애플리케이션 실행시 관련 데이터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스토리지의 양도 비례해서 증가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스토리지의 양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씬 프로비저닝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매혹적인 기술로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은 IT관리자들로 하여금 물리적인 스토리지 할당을 제한하면서도 스토리지 디스크의 가상화를 통해 호스트 시스템이 필요한 용량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 가상화를 통한 스토리지 자원 관리의 한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기존 전통적인 방식인 팻 프로비저닝과 비교하면 더욱 부각됩니다.
스토리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해 미리 용량을 많이 할당해 두는데 사용량을 미리 예측, 스토리지의 용량을 더 많이 할당해왔던 전통적인 방식을 팻 프로비저닝이라고 합니다. 팻 프로비저닝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향후 스토리지 용량 변경시 예측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실제로 필요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공간을 할당하게 됩니다. 반면 씬 프로비저닝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스토리지 시스템 상에서 물리적으로 가능한 용량보다 더 많은 공간을 호스트 시스템에 보내 요청된 스토리지 용량이 정확히 할당되었다고 인식하게 합니다.<>
따라서 팻 프로비저닝은 향후 얼마나 활용될지 모를 용량을 과도하게 할당, 스토리지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반면, 씬 프로비저닝은 물리적 용량에서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용량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해 초기에 많은 양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 씬 프로비저닝 기술인가=스토리지 업체들이 이러한 씬 프로비저닝 기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이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씬 프로비저닝 기술은 비용ㆍ성능ㆍ관리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최근 업계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는 그린IT 구현에도 기여를 하는 주목받는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우선 스토리지 용량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필요한 만큼의 양만 구입하고 필요시 추가 확장을 통해 늘려나갈 수 있어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스토리지의 효율적인 사용도 가능해집니다. 스토리지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패턴에 효과적으로 결합, 전체 하드디스크에 자원을 골고루 분산해주는 와이드스트라이핑 기능으로 특정한 디스크 그룹의 성능 상 부하가 일어나지 않아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스토리지 인프라의 단순화를 통한 관리의 편의성도 향상됩니다. 씬 프로비저닝으로 스토리지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스토리지 인프라를 단순화해 관리상의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분석이나 조사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스토리지의 성능 튜닝이 가능해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그린IT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IT업계는 친환경 이슈가 제기되면서 모든 기업들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전기량을 비롯한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씬 프로비저닝 기술은 많은 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장비인 스토리지에서 전력소모와 발열량을 줄여 전기 및 냉각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