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외국인 투수 케니 레이번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레이번에 대한 보유권 포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SK는 레이번이 올 시즌 부상 때문에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조만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의 보유권 포기로 레이번은 SK를 제외한 국내 7개 다른 야구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SK 유니폼을 입은 레이번은 17승8패, 방어율 3.27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투구를 선보였으나 올 시즌에는 5승3패, 방어율 3.3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LG, 이대형과 9천500만원에 재계약 =0...LG 트윈스는 30일 외야수 이대형과 내년 시즌 올해보다 1천500만원 인상된 9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LG는 내년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7명 중 85.1%인 40명과 계약을 마쳤다.
= 한화 송진우, 사회복지기관 등에 야구용품 전달 =0...한화 이글스는 송진우 등이 30일 `평화의 마을'과 `새나루 공부방' 어린이 들에게 선수와 팬이 적립한 기금으로 야구 점퍼 50벌 등 야구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 행사는 김태균, 송진우, 류현진 선수의 이닝, 홈런, 탈삼진 개수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와 회원 기부 포인트를 합해 불우 어린이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는 레이번이 올 시즌 부상 때문에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조만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의 보유권 포기로 레이번은 SK를 제외한 국내 7개 다른 야구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SK 유니폼을 입은 레이번은 17승8패, 방어율 3.27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투구를 선보였으나 올 시즌에는 5승3패, 방어율 3.3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LG, 이대형과 9천500만원에 재계약 =0...LG 트윈스는 30일 외야수 이대형과 내년 시즌 올해보다 1천500만원 인상된 9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LG는 내년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47명 중 85.1%인 40명과 계약을 마쳤다.
= 한화 송진우, 사회복지기관 등에 야구용품 전달 =0...한화 이글스는 송진우 등이 30일 `평화의 마을'과 `새나루 공부방' 어린이 들에게 선수와 팬이 적립한 기금으로 야구 점퍼 50벌 등 야구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 행사는 김태균, 송진우, 류현진 선수의 이닝, 홈런, 탈삼진 개수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와 회원 기부 포인트를 합해 불우 어린이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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