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정보시스템 지자체 확대… 포털서 확인 가능
국토해양부는 땅을 굴착하지 않고도 땅 속 정보를 알 수 있는 국토지반정보시스템(www.geoinfo.or.kr)을 지자체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의 지반정보를 지반정보포털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국토지반정보란 건설현장에서 지반시추조사를 통해 분석한 지층, 지하수위, 공학정보 등 지하의 속성정보를 공간정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것이다.
그동안 국토지반정보시스템은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공사, 주택공사 등이 구축한 지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대상기관이 지자체로 확대돼 지자체의 지반정보도 입력된다. 이에 따라 건설공사 시 지반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시공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향후 도로, 건축 및 지반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3차원 지반정보 활용 지원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땅을 굴착하지 않고도 땅 속 정보를 알 수 있는 국토지반정보시스템(www.geoinfo.or.kr)을 지자체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의 지반정보를 지반정보포털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국토지반정보란 건설현장에서 지반시추조사를 통해 분석한 지층, 지하수위, 공학정보 등 지하의 속성정보를 공간정보와 함께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것이다.
그동안 국토지반정보시스템은 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공사, 주택공사 등이 구축한 지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대상기관이 지자체로 확대돼 지자체의 지반정보도 입력된다. 이에 따라 건설공사 시 지반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시공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향후 도로, 건축 및 지반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3차원 지반정보 활용 지원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