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 추진협의회도 구성
올해부터 소속기관 대상 탄소측정 실시
태양광 기지국, 저 전력 방통기기 개발 등 방송통신 분야의 신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그린IT 종합계획이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말까지 방송통신 분야에서 저 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그린 IT 추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이어 이를 실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방송통신 사업자, 관련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그린IT추진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의 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하고 범 정부부처 차원에서 그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마련됨에 따라, 방통위도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그린IT TFT를 구성하고 방송통신 관련기업과 각계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그린IT 구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방통위 관계자는 "각계 의견을 반영해 방송통신 인프라나 서비스 제공시, 저전력, 저탄소 구현을 위한 그린IT 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면서 "2월말 경에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곧이어 실무조직인 협의회를 만들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IT추진협의회는 방통위원장을 의장으로 각계 통신, 방송업체 사장단,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선 방통위는 기후변화협약에 대처, 올해 중에는 방통위 본부, 2010년에는 전파연구소, 중앙전파관리소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의 그린IT 표준화 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IP-USN 등을 통해 기온변화 측정지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하반기중에 태양광 기지국 등의 저전력 그린IT 기지국을 시범 운영하고, 전기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전력 절감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소속기관 대상 탄소측정 실시
태양광 기지국, 저 전력 방통기기 개발 등 방송통신 분야의 신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그린IT 종합계획이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말까지 방송통신 분야에서 저 탄소 녹색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그린 IT 추진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이어 이를 실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방송통신 사업자, 관련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그린IT추진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의 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하고 범 정부부처 차원에서 그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마련됨에 따라, 방통위도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그린IT TFT를 구성하고 방송통신 관련기업과 각계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그린IT 구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방통위 관계자는 "각계 의견을 반영해 방송통신 인프라나 서비스 제공시, 저전력, 저탄소 구현을 위한 그린IT 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면서 "2월말 경에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곧이어 실무조직인 협의회를 만들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IT추진협의회는 방통위원장을 의장으로 각계 통신, 방송업체 사장단,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우선 방통위는 기후변화협약에 대처, 올해 중에는 방통위 본부, 2010년에는 전파연구소, 중앙전파관리소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의 그린IT 표준화 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IP-USN 등을 통해 기온변화 측정지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하반기중에 태양광 기지국 등의 저전력 그린IT 기지국을 시범 운영하고, 전기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전력 절감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