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활성화 대책… 2011년부터 모든 사이트 확대
올해부터 일일 평균 이용자 5만명 이상의 포털 등에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 등이 채택되고 2011년부터는 모든 웹사이트로 아이핀이 확대 도입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아이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1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 업계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활성화 방안(초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올해부터 11년까지 1단계로 아이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만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아이핀 발급건수가 3000만건에 이르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부터 2011년까지 기존 아이핀 제도를 개선한 아이핀 2.0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올해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평균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포털로 아이핀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모든 웹 사이트로 아이핀 도입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 이외의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아이핀을 제약 없이 이용가능 하도록 공인인증서, 키보드 보안모듈을 개선하고 온오프라인상에서 주민번호와 아이핀 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핀 계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각각의 아이핀 발급기관을 찾아야 하는 부담도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일일 평균 이용자 5만명 이상의 포털 등에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 등이 채택되고 2011년부터는 모든 웹사이트로 아이핀이 확대 도입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아이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1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 업계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활성화 방안(초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올해부터 11년까지 1단계로 아이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만여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아이핀 발급건수가 3000만건에 이르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부터 2011년까지 기존 아이핀 제도를 개선한 아이핀 2.0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올해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평균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포털로 아이핀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모든 웹 사이트로 아이핀 도입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 이외의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아이핀을 제약 없이 이용가능 하도록 공인인증서, 키보드 보안모듈을 개선하고 온오프라인상에서 주민번호와 아이핀 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핀 계정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각각의 아이핀 발급기관을 찾아야 하는 부담도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