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사장
"어바이어의 `아우라'는 경쟁업체의 제품까지 모두 아우르는 혁신적인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입니다."
어바이어코리아 양승하 사장은 27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차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아우라(Aura)'를 선보이고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라는 이달 초 어바이어가 기업용 통신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브랜드로 음성, 영상, 메시지, 영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 사장은 아우라의 장점으로 우선 탁월한 경비절감 효과를 꼽았다. 그는 "아우라를 활용하면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축이 대폭 간소화된다"며 "조사 결과 50%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년 이내에 구축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사장은 경쟁업체 장비와의 호환성 역시 아우라의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태동기를 맞고 있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단일 업체의 장비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가 어렵다는 게 양 사장의 전망이다. 그는 "어바이어를 선택하면 고객들은 기존에 쓰던 장비를 그대로 쓸 수 있다"며 "아우라의 핵심 장비인 세션매니저는 접속설정프로토콜(SIP)을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여러 회사의 개별 장비들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사장은 최근 조직을 대폭 정비한 기술지원센터도 어바이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바이어는 지난 200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지원을 위해 중국 대련에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며 "최근 인력과 조직을 150명으로 보강하면서 한국어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인력을 별도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어바이어코리아 양승하 사장은 27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차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아우라(Aura)'를 선보이고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라는 이달 초 어바이어가 기업용 통신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브랜드로 음성, 영상, 메시지, 영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 사장은 아우라의 장점으로 우선 탁월한 경비절감 효과를 꼽았다. 그는 "아우라를 활용하면 여러 가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축이 대폭 간소화된다"며 "조사 결과 50%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년 이내에 구축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사장은 경쟁업체 장비와의 호환성 역시 아우라의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태동기를 맞고 있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단일 업체의 장비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가 어렵다는 게 양 사장의 전망이다. 그는 "어바이어를 선택하면 고객들은 기존에 쓰던 장비를 그대로 쓸 수 있다"며 "아우라의 핵심 장비인 세션매니저는 접속설정프로토콜(SIP)을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여러 회사의 개별 장비들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 사장은 최근 조직을 대폭 정비한 기술지원센터도 어바이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바이어는 지난 200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지원을 위해 중국 대련에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며 "최근 인력과 조직을 150명으로 보강하면서 한국어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인력을 별도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