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직접 참여 투표 시행
KT 프로게임단이 오는 23일까지 새로운 팀의 이름을 정하는 팬투표를 시행한다.
KT는 KTF와의 통합 작업을 마친 뒤 팀 이름을 `핑거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어감이 좋지 않고 뜻도 오해를 살 가능성이 높다는 팬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름 선정 과정에 돌입한다. 오는 23일까지 KT 프로게임단 홈페이지(www.ktfmagicns.com)과 데일리e스포츠(www.dailyesports.com)를 통해 팬들의 의사를 집계하고 있다.
KT의 새로운 팀 이름 후보는 세 개다. KT alpha boom(알파 붐), KT Rolster(롤스터), KT V Chef(브이 셰프) 등이 후보로 정해졌다. KT 알파 붐은 알파(최초, 가장 빛나는 별)와 붐을 합친 말로 e스포츠에 돌풍을 일으키는 최고의 프로게임단을 의미하며 매직엔스의 전통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명칭이다.
두 번째 팀명인 KT 롤스터는 `롤러 코스터'의 약자로 짜릿한 승부를 가져다 주는 프로게임단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축약어로 트렌드에 민감한 e스포츠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명칭이다.
마지막 후보인 브이 셰프는 빅토리와 밸류(가치)를 의미하는 V와 요리사의 셰프가 합쳐진 말로 상대팀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뛰어난 프로게임단의 의미를 담고 있다.
KT 프로게임단 관계자는 "팬들의 의견을 모아 KT의 진정한 새명칭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KT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제공=www.dailyesports.com
KT는 KTF와의 통합 작업을 마친 뒤 팀 이름을 `핑거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어감이 좋지 않고 뜻도 오해를 살 가능성이 높다는 팬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름 선정 과정에 돌입한다. 오는 23일까지 KT 프로게임단 홈페이지(www.ktfmagicns.com)과 데일리e스포츠(www.dailyesports.com)를 통해 팬들의 의사를 집계하고 있다.
KT의 새로운 팀 이름 후보는 세 개다. KT alpha boom(알파 붐), KT Rolster(롤스터), KT V Chef(브이 셰프) 등이 후보로 정해졌다. KT 알파 붐은 알파(최초, 가장 빛나는 별)와 붐을 합친 말로 e스포츠에 돌풍을 일으키는 최고의 프로게임단을 의미하며 매직엔스의 전통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명칭이다.
두 번째 팀명인 KT 롤스터는 `롤러 코스터'의 약자로 짜릿한 승부를 가져다 주는 프로게임단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축약어로 트렌드에 민감한 e스포츠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명칭이다.
마지막 후보인 브이 셰프는 빅토리와 밸류(가치)를 의미하는 V와 요리사의 셰프가 합쳐진 말로 상대팀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뛰어난 프로게임단의 의미를 담고 있다.
KT 프로게임단 관계자는 "팬들의 의견을 모아 KT의 진정한 새명칭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KT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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