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ㆍ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팀 우승
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는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지능형 SoC 로봇워 2009' 본선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북대 N.O.W팀(탱크로봇 부문ㆍ사진)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UPGRADE팀(태권로봇 부문ㆍ사진)이 우승을 차지,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N.O.W팀은 영상처리 부분에서 빠른 인식과 정확한 판단을 보여주는 기량을 선보였으며, UPGRADE팀은 빠른 이동과 손 발의 연속공격에서 월등한 실력을 뽑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개 팀이 출전해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탱크로봇 16개팀, 태권로봇 10개팀이 지난 2일부터 격전을 벌였다. 이와 함께 국내 시판 중인 로봇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는 시범경기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지능형 로봇구현의 핵심기술을 국내 로봇회사들이 출시한 로봇에게 적용해 보는 시범의 장으로, 향후 다양한 로봇들에게 지능 플랫폼을 장착한 경기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 SoC 로봇워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최초로 시스템온칩(SoC)과 로봇을 연계해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지능형 로봇대회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날 시상식에서 충북대 N.O.W팀(탱크로봇 부문ㆍ사진)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 UPGRADE팀(태권로봇 부문ㆍ사진)이 우승을 차지,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N.O.W팀은 영상처리 부분에서 빠른 인식과 정확한 판단을 보여주는 기량을 선보였으며, UPGRADE팀은 빠른 이동과 손 발의 연속공격에서 월등한 실력을 뽑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개 팀이 출전해 출전자격 테스트와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탱크로봇 16개팀, 태권로봇 10개팀이 지난 2일부터 격전을 벌였다. 이와 함께 국내 시판 중인 로봇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는 시범경기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는 지능형 로봇구현의 핵심기술을 국내 로봇회사들이 출시한 로봇에게 적용해 보는 시범의 장으로, 향후 다양한 로봇들에게 지능 플랫폼을 장착한 경기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 SoC 로봇워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최초로 시스템온칩(SoC)과 로봇을 연계해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지능형 로봇대회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