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풀터치스크린폰 `코비`가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코비가 최근 이탈리아 휴대폰 전문지 셀룰러 매거진(Cellulare Magazine)이 주관한 `2009 올해의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최고 휴대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셀룰러 매거진은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갖췄고 손쉽게 인터넷, SNS 사이트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며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풀터치폰"이라고 평가했다.
코비는 지난달 초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2개월만에 판매량 350만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 속도는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휴대전화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출시 후 반 년 만에 텐밀리언셀러 올랐던 `스타`의 초기 판매량보다도 한 달 이상 빠르다는 게 삼성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신세대들을 위한 트렌디한 휴대전화의 대명사가 되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젊고 감각적인 휴대전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세대 소비자층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사진설명 : 삼성전자 풀터치스크린폰 '코비'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코비가 최근 이탈리아 휴대폰 전문지 셀룰러 매거진(Cellulare Magazine)이 주관한 `2009 올해의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최고 휴대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셀룰러 매거진은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갖췄고 손쉽게 인터넷, SNS 사이트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며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풀터치폰"이라고 평가했다.
코비는 지난달 초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2개월만에 판매량 350만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 속도는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휴대전화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출시 후 반 년 만에 텐밀리언셀러 올랐던 `스타`의 초기 판매량보다도 한 달 이상 빠르다는 게 삼성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신세대들을 위한 트렌디한 휴대전화의 대명사가 되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젊고 감각적인 휴대전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세대 소비자층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zscape@
◆사진설명 : 삼성전자 풀터치스크린폰 '코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