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울 광화문 광장에 비디오 아트 형태로 대거 등장한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전략상품 `보더리스 LED TV`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TV들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2009 서울 빛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빛의 예술적 영상미를 보여주기 위해 이 회사가 지난 19일 모두 36대의 TV를 동원해 설치한 것이다.
해치광장 입구에 설치된 `엑스캔버스 LED 타워`는 한 면에 4대씩, 양면으로 탑처럼 쌓아 올려 만들어졌으며 각면의 TV 4대는 연동해 하나의 움직이는 영상을 구현한다.
해치광장 옆면 30m 구간 벽면에는 역시 47인치 TV 20대를 나란히 이어 벽화처럼`엑스캔버스 LED 로드`를 만들어 헤엄치는 잉어나 길을 걷는 사람들, 달리는 자동차물결 등 역동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TV화면과 테두리 사이 경계선을 없앤 보더리스 TV의 특성을 살린 영상 콘셉트인셈이다.
LG전자 관게자는 "엑스캔버스 LED 타워와 로드를 통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이미 제고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들 제품을 내년 3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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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TV들은 이달 초부터 시작된 `2009 서울 빛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빛의 예술적 영상미를 보여주기 위해 이 회사가 지난 19일 모두 36대의 TV를 동원해 설치한 것이다.
해치광장 입구에 설치된 `엑스캔버스 LED 타워`는 한 면에 4대씩, 양면으로 탑처럼 쌓아 올려 만들어졌으며 각면의 TV 4대는 연동해 하나의 움직이는 영상을 구현한다.
해치광장 옆면 30m 구간 벽면에는 역시 47인치 TV 20대를 나란히 이어 벽화처럼`엑스캔버스 LED 로드`를 만들어 헤엄치는 잉어나 길을 걷는 사람들, 달리는 자동차물결 등 역동적인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TV화면과 테두리 사이 경계선을 없앤 보더리스 TV의 특성을 살린 영상 콘셉트인셈이다.
LG전자 관게자는 "엑스캔버스 LED 타워와 로드를 통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이미 제고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들 제품을 내년 3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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