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내년 2월말까지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2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장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철주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벤처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산업문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앞으로 벤처의 차별화 된 2기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기업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황철주 회장은 대표적인 벤처 1세대 기업인이며, 최근 중견벤처의 지속 성장을 위해 발족된 `글로벌중견벤처포럼'의 초대의장을 맡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정기총회에서 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를 통합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서승모 전 회장은 만 1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했으며 2월 초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협회는 벤처기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신임 회장 후보를 물색,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만장일치로 단독후보로 추대됐으며,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승인을 거쳐 황철주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전임 회장 잔여임기로 2011년 2월 말까지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0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목표로 `제2의 벤처시대를 선도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단체로의 기반마련'을 제시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사회적 책임경영 확산 등 벤처생태계 환경조성 △기술창업 활성화 △산업융합 촉진 및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ㆍM&A 등 금융지원 내실화 △벤처기업 특화 교육ㆍ인력지원 등 벤처기업 인재양성 및 보급 △벤처마케팅 및 홍보지원 확대 △해외기업 매칭 및 글로벌 R&D지원 등 벤처 글로벌화 촉진 △회원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회원 밀착지원 서비스 강화 등 8대 전략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벤처기업협회는 2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장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철주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벤처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산업문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앞으로 벤처의 차별화 된 2기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기업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황철주 회장은 대표적인 벤처 1세대 기업인이며, 최근 중견벤처의 지속 성장을 위해 발족된 `글로벌중견벤처포럼'의 초대의장을 맡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정기총회에서 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를 통합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서승모 전 회장은 만 1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했으며 2월 초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협회는 벤처기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신임 회장 후보를 물색,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만장일치로 단독후보로 추대됐으며,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의 승인을 거쳐 황철주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전임 회장 잔여임기로 2011년 2월 말까지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0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목표로 `제2의 벤처시대를 선도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단체로의 기반마련'을 제시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사회적 책임경영 확산 등 벤처생태계 환경조성 △기술창업 활성화 △산업융합 촉진 및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ㆍM&A 등 금융지원 내실화 △벤처기업 특화 교육ㆍ인력지원 등 벤처기업 인재양성 및 보급 △벤처마케팅 및 홍보지원 확대 △해외기업 매칭 및 글로벌 R&D지원 등 벤처 글로벌화 촉진 △회원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회원 밀착지원 서비스 강화 등 8대 전략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