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숲에 산재해 있는 큰 나무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녹색자금으로 `우리 숲 큰 나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www.kgpa.or.kr/bigtreeㆍ사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큰 나무에 대한 지리적 위치와 해당 나무의 이미지, 지역ㆍ수종명ㆍ가슴높이 둘레ㆍ수고(나무의 키)ㆍ수관폭 등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명품 큰 나무, 둘레 톱 100, 수고 톱 100 등을 선정, 항목별 이미지도 제공한다.
앞서 녹색사업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백두대간, 울릉도, 제주도 등 5개 지역의 우리 숲 큰 나무 84종, 2667그루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 숲 큰 나무들을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과 함께 우리 숲 큰 나무 국가표준목록 확립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녹색자금으로 `우리 숲 큰 나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www.kgpa.or.kr/bigtreeㆍ사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큰 나무에 대한 지리적 위치와 해당 나무의 이미지, 지역ㆍ수종명ㆍ가슴높이 둘레ㆍ수고(나무의 키)ㆍ수관폭 등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명품 큰 나무, 둘레 톱 100, 수고 톱 100 등을 선정, 항목별 이미지도 제공한다.
앞서 녹색사업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숲 큰 나무 발굴 및 보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백두대간, 울릉도, 제주도 등 5개 지역의 우리 숲 큰 나무 84종, 2667그루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 숲 큰 나무들을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과 함께 우리 숲 큰 나무 국가표준목록 확립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