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현 에스코토스컨설팅 수석코치
남의 나라 얘기라며 관심도 없던 그저 외신으로만 접하던 아이폰이 한국시장에 들어온 지 이제 4개월 남짓 되어간다. 지금까지 한국시장에서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통신시장뿐만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경쟁사에서도 이에 대응하고자 윈도우 모바일7 기반 제품 및 구글폰이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OS 제품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열풍은 거세지고 있지만, 향후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결국에는 이 스마트폰의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건 그 안에 담겨진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점차 커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에 걸 맞는 독창적인 기획력를 갖춘 기업들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아이폰의 탁월한 기능과 사용자 환경은 누구나 인정하듯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지만, 지속적으로 아이폰에 열광하는 매니아를 만든 건 앱스토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중력센서를 활용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끽하고 있으며, GPS를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새로운 방식의 소셜 네트워킹을 경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창의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처럼, 창의성은 특출나게 새로운 무엇이 아닌 여러 가지 기존 아이디어를 재가공, 재해석해서 다시 태어나는 결과물이다.
한 예로 `자동차의 아버지'라 불리는 헨리 포드는 정육업체의 벨트 시스템과 미군의 망가진 권총 부품을 이용해 새 권총을 조립할 수 있는 방법에 착안한 `교환가능부품' 도입했으며, 담배 산업에서 처음 사용된 `연속흐름생산' 아이디어도 결합해 혁명적인 포드의 자동차 조립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한다.
창의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스쳐 지나가는 소소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별 것 아니지만 사람들이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 우리가 관습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것을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끊임없이 가져보자. 이러한 고민의 시간들이 늘어날수록 한국 IT산업 내에서 경쟁력 높은 콘텐츠들이 무럭무럭 쌓일 것이라 확신해 본다.
최근 경쟁사에서도 이에 대응하고자 윈도우 모바일7 기반 제품 및 구글폰이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OS 제품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열풍은 거세지고 있지만, 향후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결국에는 이 스마트폰의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건 그 안에 담겨진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점차 커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에 걸 맞는 독창적인 기획력를 갖춘 기업들이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아이폰의 탁월한 기능과 사용자 환경은 누구나 인정하듯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지만, 지속적으로 아이폰에 열광하는 매니아를 만든 건 앱스토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중력센서를 활용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끽하고 있으며, GPS를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새로운 방식의 소셜 네트워킹을 경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창의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처럼, 창의성은 특출나게 새로운 무엇이 아닌 여러 가지 기존 아이디어를 재가공, 재해석해서 다시 태어나는 결과물이다.
한 예로 `자동차의 아버지'라 불리는 헨리 포드는 정육업체의 벨트 시스템과 미군의 망가진 권총 부품을 이용해 새 권총을 조립할 수 있는 방법에 착안한 `교환가능부품' 도입했으며, 담배 산업에서 처음 사용된 `연속흐름생산' 아이디어도 결합해 혁명적인 포드의 자동차 조립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한다.
창의성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스쳐 지나가는 소소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별 것 아니지만 사람들이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 우리가 관습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것을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끊임없이 가져보자. 이러한 고민의 시간들이 늘어날수록 한국 IT산업 내에서 경쟁력 높은 콘텐츠들이 무럭무럭 쌓일 것이라 확신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