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제작자 박진영(38·사진)이 부인과의 이혼 소송으로 35억원 상당의 재산을 가압류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측근들에 따르면 박진영의 부인 서모씨는 지난해 7월 박진영을 상대로 재산 가압류와 함께 재산분할 청구권을 법원에 신청했다.
가압류 대상은 서울 청담동의 JYP 사옥(약 20억원)과 두 사람이 거주하던 아파트(약 15억원)다.
박진영은 지난해 3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으나,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소송에 이르게 됐다.
한 관계자는 “박진영씨가 이혼 발표 후 부인과 두 차례 이혼 조정을 거쳤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이혼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위자료 등 금전적인 문제에서 해결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M7=김고금평기자
측근들에 따르면 박진영의 부인 서모씨는 지난해 7월 박진영을 상대로 재산 가압류와 함께 재산분할 청구권을 법원에 신청했다.
가압류 대상은 서울 청담동의 JYP 사옥(약 20억원)과 두 사람이 거주하던 아파트(약 15억원)다.
박진영은 지난해 3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으나,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소송에 이르게 됐다.
한 관계자는 “박진영씨가 이혼 발표 후 부인과 두 차례 이혼 조정을 거쳤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이혼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위자료 등 금전적인 문제에서 해결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AM7=김고금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