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센터지원본부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 시상
앱센터지원본부(본부장 김진형)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분당 NHN 젤존타워에서 열린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에서 새로운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트로아시스(TROASIS)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트로아시스팀은 비슷한 지역의 교통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끼리 친구관계를 맺으면 현재 나의 친구들이 위치한 곳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고, 이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우수상은 원하는 지도를 스스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위치기반 탐험게임을 개발한 미카사(MICASA)팀이, 장려상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번개사팀이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앱센터지원본부의 변광준 아주대 교수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짧은 시간 동안 마음을 열고 팀을 만들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과정 자체가 놀랍고 엄청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 보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개발, 영업, 기획, 홍보,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팀을 꾸린 후 2박 3일 간 제품이나 서비스를 완성하는 행사이다. 2007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12개국 52개 도시에서 열려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 위크엔드 마지막 날인 30일에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자 및 창업자 모임인 `긱스 온 어 플레인(Geeks on a plane)' 행사가 열려 선데이토즈, 플라이팬, 레인디 등 13개 국내 기업이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긱스 온어 플레인은 세계 각 국을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업계 종사자, 각 국 투자자들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모임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트로아시스팀원들이 수상식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트로아시스팀은 비슷한 지역의 교통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끼리 친구관계를 맺으면 현재 나의 친구들이 위치한 곳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고, 이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우수상은 원하는 지도를 스스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위치기반 탐험게임을 개발한 미카사(MICASA)팀이, 장려상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번개사팀이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앱센터지원본부의 변광준 아주대 교수는 "처음 보는 사람들이 짧은 시간 동안 마음을 열고 팀을 만들어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과정 자체가 놀랍고 엄청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 보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개발, 영업, 기획, 홍보,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팀을 꾸린 후 2박 3일 간 제품이나 서비스를 완성하는 행사이다. 2007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12개국 52개 도시에서 열려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 위크엔드 마지막 날인 30일에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자 및 창업자 모임인 `긱스 온 어 플레인(Geeks on a plane)' 행사가 열려 선데이토즈, 플라이팬, 레인디 등 13개 국내 기업이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긱스 온어 플레인은 세계 각 국을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업계 종사자, 각 국 투자자들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모임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 :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트로아시스팀원들이 수상식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