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지난달 말 호주 시드니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부인내시경학회(ISGE)'에서 동병원 최철훈 산부인과 교수(사진)가 "로봇을 이용한 자궁경부 절제술" 논문으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측은 최교수와 공동저자팀이 초기 자궁 경부암 환자의 경우 임신능력을 보존하기 위해 자궁체부를 보존하고 자궁경부만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로봇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병원측은 최교수와 공동저자팀이 초기 자궁 경부암 환자의 경우 임신능력을 보존하기 위해 자궁체부를 보존하고 자궁경부만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로봇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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