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서수길, 박관호)가 `실크로드 온라인'을 개발, 서비스해온 조이맥스를 인수한다.
위메이드는 조이맥스의 최대주주인 전찬웅 대표이사 외 3인의 보유 지분 약25.46% (175만1604주)를 약 693억 5600만원에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인수로 전 세계 180여 개국에 걸친 해외 서비스 인프라 확보 및 국내 외 서비스 기술에 대한 노하우 공유를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의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채널을 확대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포탈 가치의 극대화와 안정적 매출 성장을 꾀하게 된다.
향후, 위메이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조이맥스의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전략을 수립해, 양사가 함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모델을 최초로 성공시킨 1세대 게임사다. 지난 2009년 총 매출 약 346억 원, 영업이익 약 165억원, 당기순이익 약 161억원을 기록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위메이드는 조이맥스의 최대주주인 전찬웅 대표이사 외 3인의 보유 지분 약25.46% (175만1604주)를 약 693억 5600만원에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인수로 전 세계 180여 개국에 걸친 해외 서비스 인프라 확보 및 국내 외 서비스 기술에 대한 노하우 공유를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의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채널을 확대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포탈 가치의 극대화와 안정적 매출 성장을 꾀하게 된다.
향후, 위메이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조이맥스의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전략을 수립해, 양사가 함께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모델을 최초로 성공시킨 1세대 게임사다. 지난 2009년 총 매출 약 346억 원, 영업이익 약 165억원, 당기순이익 약 161억원을 기록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