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 사업 재계약 성공
일진그룹이 3년간 1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IT아웃소싱 사업자로 한국IBM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현 아웃소싱 사업자로 10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에 성공하게 됐다.
일진그룹은 7일 계열사 IT아웃소싱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메타넷, 포스코ICT, 한국IBM, KT, SK C&C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한 결과 한국IBM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IT아웃소싱은 전주방송과 일진자동차를 제외한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경금속 등 일진그룹 대부분의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비롯한 업무시스템과 IT인프라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이다.
한편, 일진그룹은 기존의 IT계열사인 일진엔터프라이즈의 시스템통합(SI) 및 IT아웃소싱 역량을 올해 초부터 강화하기 시작해 그룹 계열사의 IT부분을 일부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IT아웃소싱 사업에서 생산관리시스템(MES), 엔드유저서비스, 회선서비스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부분은 별도의 아웃소싱 업체와 일진엔터프라이즈가 수행할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일진그룹은 7일 계열사 IT아웃소싱 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메타넷, 포스코ICT, 한국IBM, KT, SK C&C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한 결과 한국IBM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IT아웃소싱은 전주방송과 일진자동차를 제외한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경금속 등 일진그룹 대부분의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비롯한 업무시스템과 IT인프라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이다.
한편, 일진그룹은 기존의 IT계열사인 일진엔터프라이즈의 시스템통합(SI) 및 IT아웃소싱 역량을 올해 초부터 강화하기 시작해 그룹 계열사의 IT부분을 일부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IT아웃소싱 사업에서 생산관리시스템(MES), 엔드유저서비스, 회선서비스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 부분은 별도의 아웃소싱 업체와 일진엔터프라이즈가 수행할 계획이다.
신혜권기자 hk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