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월평균 7만여명이 찾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에 지능형 서비스로봇을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와대는 사랑채 방문객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안내ㆍ댄스ㆍ애완동물 로봇은 국내외 방문객에 보다 달라진 국격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청와대 사랑채에 입성한 로봇은 한울로보틱스의 안내로봇 `티로', 미니로봇의 댄스로봇 `메탈파이터', 다사로봇의 강아지로봇 `제니보' 등 3종이다.
안내로봇 `티로'는 1층 방문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한ㆍ중ㆍ영ㆍ일 4개 국어로 안내하고, 국내외 귀빈의 청와대사랑채 방문시 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로비에서는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인 `메탈파이터'와 애완형 로봇 `제니보'를 활용, 매일 정시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청와대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우리 로봇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국내외 수요확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청와대는 사랑채 방문객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안내ㆍ댄스ㆍ애완동물 로봇은 국내외 방문객에 보다 달라진 국격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청와대 사랑채에 입성한 로봇은 한울로보틱스의 안내로봇 `티로', 미니로봇의 댄스로봇 `메탈파이터', 다사로봇의 강아지로봇 `제니보' 등 3종이다.
안내로봇 `티로'는 1층 방문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한ㆍ중ㆍ영ㆍ일 4개 국어로 안내하고, 국내외 귀빈의 청와대사랑채 방문시 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로비에서는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인 `메탈파이터'와 애완형 로봇 `제니보'를 활용, 매일 정시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청와대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우리 로봇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국내외 수요확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연호기자 dew9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