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 바로바로 검색결과를 제시하는 `순간검색`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 버튼을 클릭하거나 엔터(Enter) 키를 누를 필요없이 검색어 입력을 시작함과 동시에 검색결과를 제시한다.
평균 검색 시간을 2∼5초 단축하고 평균 8번의 타자 입력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비 알파벳 계열 문자로는 한글에 전 세계에서 최초로 순간검색이 적용된다.
순간검색은 지난달 8일 미국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사용자가 입력하고자 하는 검색어를 예측해 제시하는 자동완성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기 전에 검색어를 예측해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주는데, 사용자는 찾는 검색어가 나오면 입력을 멈추고 검색창 아래에 나온 검색 결과를 보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자동완성 추천 검색어 목록을 살펴보고 보고 싶은 결과를 화살표키를 활용해 이 동하면 그에 맞춰 바뀌는 검색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가로`를 입력하는 순간 검색어를 예측해 `가로` 옆에 `수길`을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주며, 검색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가로수길`에 대한 검색 결과가 바로 제시된다. 검색창 하단에는 `가로수길 브런치`, `가로수길 지도` 등이 제시돼 화살표키만을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면 순간적으로 해당 검색결과가 바로 표시된다.
벤 곰스(Ben Gomes) 구글 책임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는 "처음에는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순간검색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과거에는 이러한 기능 없이 어떻게 검색이 가 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히 편리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순간검색은 구글 크롬 5, 6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의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며 사용자 선호에 따라 전통적 방식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현재는 데스크탑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곧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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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순간검색은 검색 버튼을 클릭하거나 엔터(Enter) 키를 누를 필요없이 검색어 입력을 시작함과 동시에 검색결과를 제시한다.
평균 검색 시간을 2∼5초 단축하고 평균 8번의 타자 입력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와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비 알파벳 계열 문자로는 한글에 전 세계에서 최초로 순간검색이 적용된다.
순간검색은 지난달 8일 미국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사용자가 입력하고자 하는 검색어를 예측해 제시하는 자동완성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기 전에 검색어를 예측해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주는데, 사용자는 찾는 검색어가 나오면 입력을 멈추고 검색창 아래에 나온 검색 결과를 보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자동완성 추천 검색어 목록을 살펴보고 보고 싶은 결과를 화살표키를 활용해 이 동하면 그에 맞춰 바뀌는 검색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가로`를 입력하는 순간 검색어를 예측해 `가로` 옆에 `수길`을 밝은 회색으로 표시해 주며, 검색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가로수길`에 대한 검색 결과가 바로 제시된다. 검색창 하단에는 `가로수길 브런치`, `가로수길 지도` 등이 제시돼 화살표키만을 이용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면 순간적으로 해당 검색결과가 바로 표시된다.
벤 곰스(Ben Gomes) 구글 책임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는 "처음에는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순간검색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과거에는 이러한 기능 없이 어떻게 검색이 가 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히 편리하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순간검색은 구글 크롬 5, 6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의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며 사용자 선호에 따라 전통적 방식으로 검색할 수도 있다.
현재는 데스크탑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곧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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