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반떼MD 진단제어 서비스 'ITS 세계대회' 선봬
KT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를 이용한 차량진단제어 서비스를 개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대회'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K패드와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MD 차량을 연계한 것으로 11월 초에 공개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도 실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PC를 이용해 차량 엔진이나 미션의 고장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주행 패턴이나 운전 습관에 따른 경제 운전과 환경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또, 도어ㆍ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주행 거리에 따른 소모품 교환 정보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에서 개발한 아반떼MD용 차량진단제어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진단장치인 모칩(mochip), 그리고 K패드가 필요하다. 애플리케이션은 KT의 올레마켓(www.ollehmarket.com)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진단장치인 모칩과 K패드는 묶음상품 형태로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www.blumembers.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구매한 모칩을 차량 운전석 밑에 위치한 OBD(On-Board Diagnosis) 단자에 장착하고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K패드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해 차량진단제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2009년도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휴대폰 기반 차량 진단 제어 서비스인 `쇼현대차모바일서비스'와 기술적으로 동일하다"며 "휴대폰에 비해 태블릿PC의 화면이 크기 때문에 시각적인 측면에서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이 서비스는 KT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K패드와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MD 차량을 연계한 것으로 11월 초에 공개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도 실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PC를 이용해 차량 엔진이나 미션의 고장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주행 패턴이나 운전 습관에 따른 경제 운전과 환경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또, 도어ㆍ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주행 거리에 따른 소모품 교환 정보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에서 개발한 아반떼MD용 차량진단제어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진단장치인 모칩(mochip), 그리고 K패드가 필요하다. 애플리케이션은 KT의 올레마켓(www.ollehmarket.com)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진단장치인 모칩과 K패드는 묶음상품 형태로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www.blumembers.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구매한 모칩을 차량 운전석 밑에 위치한 OBD(On-Board Diagnosis) 단자에 장착하고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K패드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해 차량진단제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2009년도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휴대폰 기반 차량 진단 제어 서비스인 `쇼현대차모바일서비스'와 기술적으로 동일하다"며 "휴대폰에 비해 태블릿PC의 화면이 크기 때문에 시각적인 측면에서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