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예금에도 고금리ㆍ수수료 면제
■ 2010 하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부문 - 은행
IBK기업은행(행장 윤용로)은 50만원 이하 소액예금에도 연 3.2%의 고금리를 지급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IBK급여통장을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급여생활자가 공과금과 보험료, 카드대금 등을 이체하고 나면 통장에 남는 잔액은 통상 50만원 남짓이다. 이런 경우 기존 은행권 급여통장은 해당 잔액에 대해 연 0%대 수준으로 금리가 지급된다.
이에 착안해 IBK급여통장은 사회초년생과 급여생활자를 위해 50만원 이하 소액예금에도 고금리를 지급하는 역발상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 가입고객이 통장 잔액을 50만원 이하로 설정하면 해당 금액에 대해 연 3.2%를 지급하고, 다른 잔액 구간을 설정하면 연 1.7∼2.4%의 금리를 지급한다. 통장잔액 설정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 하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추가로 휴대폰요금, 보험료 등 3건 이상을 자동이체(신용카드 이용 30만원, 적금 자동이체 10만원 이상)하면 모든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고객의 월급통장 변경을 위해 4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고, 이 기간 동안은 급여이체 여부에 관계없이 금리우대는 물론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한상철 기업은행 상품개발팀장은 "50만원 이하의 소액 예금에도 정기예금 수준으로 금리를 우대 받고, 각종 은행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어 급여생활자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개인금융부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기자 j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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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행장 윤용로)은 50만원 이하 소액예금에도 연 3.2%의 고금리를 지급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IBK급여통장을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급여생활자가 공과금과 보험료, 카드대금 등을 이체하고 나면 통장에 남는 잔액은 통상 50만원 남짓이다. 이런 경우 기존 은행권 급여통장은 해당 잔액에 대해 연 0%대 수준으로 금리가 지급된다.
이에 착안해 IBK급여통장은 사회초년생과 급여생활자를 위해 50만원 이하 소액예금에도 고금리를 지급하는 역발상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 가입고객이 통장 잔액을 50만원 이하로 설정하면 해당 금액에 대해 연 3.2%를 지급하고, 다른 잔액 구간을 설정하면 연 1.7∼2.4%의 금리를 지급한다. 통장잔액 설정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 하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추가로 휴대폰요금, 보험료 등 3건 이상을 자동이체(신용카드 이용 30만원, 적금 자동이체 10만원 이상)하면 모든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고객의 월급통장 변경을 위해 4개월간 유예기간을 두고, 이 기간 동안은 급여이체 여부에 관계없이 금리우대는 물론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한상철 기업은행 상품개발팀장은 "50만원 이하의 소액 예금에도 정기예금 수준으로 금리를 우대 받고, 각종 은행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어 급여생활자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개인금융부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기자 j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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