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은 내년 4월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 시행을 앞두고 전자거래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28일 서울 가락동 인터넷진흥원 대동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4월부터 암호체계 고도화가 시행되면 전자서명키 길이가 1024비트에서 2048비트로 상향조정된 새 공인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에 따라 전자거래서비스업체는 3월말까지 이용중인 공인인증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암호체계 고도화 필요성과 추진 내용,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렬 인터넷진흥원장은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이미 작년부터 암호체계 고도화에 대비해오고 있으나, 비 금융권의 전자거래서비스업체들이 공인인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0일 한 차례 더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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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암호체계 고도화가 시행되면 전자서명키 길이가 1024비트에서 2048비트로 상향조정된 새 공인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에 따라 전자거래서비스업체는 3월말까지 이용중인 공인인증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암호체계 고도화 필요성과 추진 내용,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종렬 인터넷진흥원장은 "금융권 등을 중심으로 이미 작년부터 암호체계 고도화에 대비해오고 있으나, 비 금융권의 전자거래서비스업체들이 공인인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0일 한 차례 더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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