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10개 사업지구 택지정보 DB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택지개발권한의 지자체 이양,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 부동산 시장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택지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택지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택지정보시스템이 택지개발촉진법, 도시개발법 등 19개 택지개발 관련 법률에 의해 개발된 전국 1010개 사업지구의 택지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다양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시스템에 정확한 택지 공급량 및 계획량 파악을 통한 택지수급 관리 기능, 택지정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수요자 맞춤 통계작성 기능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택지정보시스템은 온나라 부동산 포털, 보금자리 통합정보 등 유관 시스템에 택지정보 자료를 제공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택지정보시스템을 발전시켜 택지수급모니터링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택지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정보서비스를 활용한 택지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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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택지정보시스템이 택지개발촉진법, 도시개발법 등 19개 택지개발 관련 법률에 의해 개발된 전국 1010개 사업지구의 택지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다양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시스템에 정확한 택지 공급량 및 계획량 파악을 통한 택지수급 관리 기능, 택지정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수요자 맞춤 통계작성 기능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택지정보시스템은 온나라 부동산 포털, 보금자리 통합정보 등 유관 시스템에 택지정보 자료를 제공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택지정보시스템을 발전시켜 택지수급모니터링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택지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정보서비스를 활용한 택지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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