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김대훈)가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매출 2조8067억원을 기록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든 1498억원을 기록했다. LG CNS의 지난 2009년 실적은 본사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8387억원, 영업이익은 1624억원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조5268억원이다.
LG CNS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에 대해 연구개발(R&D)투자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정기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2010년은 전년 대비 11%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한 해였으며 `비전2020`을 수립해 LG CNS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등 미래를 향해 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대규모 R&D 투자와 함께 의미 있는 대형사업 수주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한 한 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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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에 대해 연구개발(R&D)투자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정기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2010년은 전년 대비 11%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한 해였으며 `비전2020`을 수립해 LG CNS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등 미래를 향해 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대규모 R&D 투자와 함께 의미 있는 대형사업 수주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한 한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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