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아파트에 시각과 청각을 통합한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통합 디자인은 아파트 외관과 색채, 패턴, 글씨체, 상징물 등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초인종 소리, 단지 내 배경음악 등 청각적 요소까지 함께 디자인함으로써 다른아파트와 구별되는 래미안의 개성과 단지 내 통일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주파수 영역인 500~700㎐대의 음계를 활용해 주차장이나 공원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래미안 뮤직`과 초인종, 안내방송 신호음, 엘리베이터 도착음 등을 위한 `래미안 사운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편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래미안 뮤직의 작곡에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씨와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인 스웨덴의 `리얼그룹` 등이 참여했다. 통합 디자인은 5월 분양해 2013년께 준공 예정인 `수원시 래미안영통마크원`에 시범 적용된다. 또 동작구 본동5구역의 `래미안 트윈파크` 등 현재 공사 중인 몇몇 단지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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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디자인은 아파트 외관과 색채, 패턴, 글씨체, 상징물 등 시각적 요소뿐 아니라 초인종 소리, 단지 내 배경음악 등 청각적 요소까지 함께 디자인함으로써 다른아파트와 구별되는 래미안의 개성과 단지 내 통일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주파수 영역인 500~700㎐대의 음계를 활용해 주차장이나 공원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래미안 뮤직`과 초인종, 안내방송 신호음, 엘리베이터 도착음 등을 위한 `래미안 사운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편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래미안 뮤직의 작곡에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씨와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인 스웨덴의 `리얼그룹` 등이 참여했다. 통합 디자인은 5월 분양해 2013년께 준공 예정인 `수원시 래미안영통마크원`에 시범 적용된다. 또 동작구 본동5구역의 `래미안 트윈파크` 등 현재 공사 중인 몇몇 단지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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