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샬케와 격돌
[AM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일(5일ㆍ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45분부터 샬케04와 홈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펼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독일 분데스리가의 격돌이자, 박지성(30ㆍ맨유ㆍ사진)이 출장하는 빅매치. 박지성은 지난달 27일 원정으로 치러진 1차전에서 선발출장, 73분 동안 8.99㎞를 뛰는 엄청난 활동량을 과시하며 2―0 완승의 밑거름이 됐다. 따라서 이번 2차전에서도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출신인 샬케04의 수비수 아쓰토―박지성의 `힘겨루기`도 관전 포인트.
맨유는 1차전을 이겼기 때문에 홈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3점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다면 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게 된다.
AM7=이화종기자 hirom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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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독일 분데스리가의 격돌이자, 박지성(30ㆍ맨유ㆍ사진)이 출장하는 빅매치. 박지성은 지난달 27일 원정으로 치러진 1차전에서 선발출장, 73분 동안 8.99㎞를 뛰는 엄청난 활동량을 과시하며 2―0 완승의 밑거름이 됐다. 따라서 이번 2차전에서도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출신인 샬케04의 수비수 아쓰토―박지성의 `힘겨루기`도 관전 포인트.
맨유는 1차전을 이겼기 때문에 홈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3점 차 이상으로 패하지 않는다면 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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