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은 17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첫걸음 부품ㆍ소재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걸음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정부 R&D 과제를 한 번도 수행하지 못한 매출 100억원 이하 부품소재 소기업들에 2∼3년간 1억∼3억원의 기술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0년까지 2000여 업체에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단을 구성해 과제 기획 컨설팅, 기술개발 애로사항 해결, 사업화 연계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내달 3일까지 지원단 홈페이지(firstrnd.sbc.or.kr)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산기평 홈페이지(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 사진설명 :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과 지식경제부 조석 실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송종호 이사장(왼쪽부터)이 17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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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정부 R&D 과제를 한 번도 수행하지 못한 매출 100억원 이하 부품소재 소기업들에 2∼3년간 1억∼3억원의 기술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0년까지 2000여 업체에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단을 구성해 과제 기획 컨설팅, 기술개발 애로사항 해결, 사업화 연계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내달 3일까지 지원단 홈페이지(firstrnd.sbc.or.kr)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산기평 홈페이지(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 사진설명 : 서영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과 지식경제부 조석 실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송종호 이사장(왼쪽부터)이 17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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