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 실용화 호평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양지원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교수는 지난해 12월 한국생물공학회 저널에 가솔린, 디젤 등 석유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인 바이오 연료의 실용화에 중요한 단서를 제시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에서 양 교수는 미세조류의 성장률과 바이오 연료의 원천이 되는 미세조류의 지방 생산에 미치는 여러 가지 환경인자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금까지 미세조류의 지방 생산에 관련한 영향 인자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으나, 양 교수의 논문은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른 미세조류의 지방 생산량 변화를 규명해 냈다는 점에서 학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 교수는 지난해 교과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인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에 선정, 연구를 총괄 수행하는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양 교수는 지난해 12월 한국생물공학회 저널에 가솔린, 디젤 등 석유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인 바이오 연료의 실용화에 중요한 단서를 제시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에서 양 교수는 미세조류의 성장률과 바이오 연료의 원천이 되는 미세조류의 지방 생산에 미치는 여러 가지 환경인자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금까지 미세조류의 지방 생산에 관련한 영향 인자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으나, 양 교수의 논문은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른 미세조류의 지방 생산량 변화를 규명해 냈다는 점에서 학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 교수는 지난해 교과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인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단에 선정, 연구를 총괄 수행하는 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